어밀리티,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주민이 직접 만든 밀키트 70세트 기부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7 12:35:12
로컬 식재료 활용 맞춤 레시피로 지역 상생과 나눔 실천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주식회사 어밀리티가 운영을 맡은 남산지구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프로그램 ‘도시재생 현장학교 in 남산지구’가 지난 16일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밀리티와 지역 주민 10명이 매회 모여 직접 만든 밀키트 70세트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기부됐다.

 


이번 도시재생 현장학교는 어밀리티가 프로그램 기획, 레시피 개발, 현장 운영까지 함께하며 남산문화창작소 내 공유주방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공간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실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차로 진행됐다. 1회차로 ‘미나리 부대찌개 & 소스팩’ 밀키트 제작, 2회차로 천안 로컬푸드인 표고버섯을 활용한 중국요리 ‘어향동고’ 밀키트 제작, 3회차로 국산 한우를 사용한 ‘밀푀유나베’ 밀키트로, 균형잡힌 영양과 높은 품질을 추구했다.

이렇게 완성된 밀키트 70세트는 지난 6월 18일 열린 전달식을 통해 중앙동 나눔냉장고에 기부되었으며, 천안시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식사 해결이 어려운 1인 가구 등 7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을 완료했다.

전달식에는 참여 주민들을 비롯해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오형석 센터장,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유재영 동장, 어밀리티 관계자 등 18명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어밀리티 장미지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교육을 넘어, 주민 주도로 사회적 나눔을 실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남산문화창작소 내 공유주방이 주민들에게 널리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참여자는 “2021년부터 어밀리티 사회환원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해왔다”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데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밀리티는 앞으로도 천안시의 거점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지역 연계 요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어밀리티는 ESG 경영을 기반으로 환경을 고려하여 사회적 가치를 담은 식품 전반 사업을 수행하는 소셜벤처이다. 로컬 먹거리 기반 식품 사업 위탁 운영 및 개발 컨설팅, 글로벌 식문화 교육을 통한 세계시민 연계교육, 증강현실 콘텐츠를 활용한 IT 융합형 요리교육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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