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 주한페루대사와 철도 협력 논의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12-01 11:18:51
한·페루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철도발전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은 파울 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Paul Fernando Duclos Parodi) 주한페루대사를 만나 양국 철도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오른쪽)이 지난달 30일 공단 수도권본부 회의실에서 파울 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Paul Fernando Duclos Parodi) 주한페루대사와 면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한국·페루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방한한 페루투자청 루이스 카르피오 카스트로(Luis Carpio Castro) 국장과 함께 철도공단(수도권본부)을 방문한 대사 일행은 면담에 앞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건설 현장과 합동설계사무소를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철도공단은 페루 리마 메트로 3, 4호선 사업총괄관리(PMO) 수주를 위해 2020년부터 페루 정부와 발주처를 대상으로 K-철도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2024년에는 한국 공적개발원조(ODA) 기금을 활용하여 잉카 유적지인 쿠스코와 친체로 공항을 연결하는 철도의 타당성조사 및 고위공무원 초청연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리마 메트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우리 GTX 사업 경험과 기술을 적극 공유하겠다”며 “한-페루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철도 분야에서도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이 더욱 확대돼 우리 기업들이 페루 철도 인프라 구축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CEO열전] 정기선 회장, 필리핀 '함정 10년 동맹' 넓힌다…HD현대, 수빅서 조선·방산 확장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HD현대가 필리핀 정부와 해군 현대화와 현지 조선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을 확대한다. 지난 10년간 이어온 함정 사업을 기반으로 상선 건조와 현지 생산 역량 강화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는 모습이다. HD현대는 정기선 회장이 지난 7일 서울에서 길베르토 테오도로 주니어 필리핀 국방장관을 만나 조선·방산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2

세이브택스·위플컴퍼니, 크리에이터 사업소득 관리 교육 실시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세무 서비스 전문기업 세이브택스가 위플컴퍼니 소속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세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광고와 협찬, 플랫폼 정산 등으로 수익을 얻는 크리에이터들이 사업자로서 필요한 세무 관리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면서도 수입과 지출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갖추도록

3

'폴란드산 장비' 입은 K2PL 첫선…현대로템, 현지화 승부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로템이 폴란드형 K2 전차(K2PL)의 현지화 성과를 앞세워 유럽 방산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폴란드 업체가 만든 위장막과 임무장비를 적용한 K2 계열 전차를 처음 공개하며 현지 생산·협력 체계를 본격화한다. 회사는 8일부터 11일까지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제34회 폴란드 국제방산전시회(MSPO)’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