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TCK, 맞춤형 AICC 구축해 기업 AX 지원한다

신승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3 11:23:36

[메가경제=신승민 기자] KT가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TCK)와 함께 맞춤형 AICC(인공지능 콘택트 센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KT 엔터프라이즈부문장 안창용 부사장과 TCK 타니 히로유키 대표, 이정아 대표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TCK는 전 세계 35개국에 진출해 5,000여 개의 고객사에 BPO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랜스코스모스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IT솔루션 개발·제공, 이커머스·디지털마케팅, 콘택트 센터 구축·운영 등의 서비스를 국내에 제공하고 있다.

 

KT와 TCK는 ▲최신 AI 솔루션 개발 및 산업별 적용 ▲보안성과 유연성을 갖춘 전용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공동 마케팅 및 세일즈 활동 전개 ▲글로벌 시장 진출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TCK AICC+(가칭)' 플랫폼 개발과 구축에 주력한다. KT의 AI·클라우드 역량이 결집한 AICC 솔루션과 TCK가 갖춘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을 결합한 통합 플랫폼으로 BPO 시장 내 다양한 기업에 AICC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의 AX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TCK AICC+’ 플랫폼에는 TCK의 클라우드 환경에서 KT의 AICC 솔루션을 비롯해 IT 인프라와 응용 애플리케이션 등 기업의 업무 환경을 AI로 전환하기 위해 필요한 서비스들이 포함된다. 또한, KT가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 개발하는 '한국적 AI' 모델도 함께 활용해 산업별 특성에 맞게 최적화한 AICC 솔루션 제공을 목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양사는 BPO 시장에서 기술 기반 제안이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TCK AICC+’의 공동 마케팅과 세일즈 활동을 전개하는 등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 중심으로 신규 고객사를 발굴하기로 약속했다.

 

타니 히로유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대표는 “양사 간 긴밀한 파트너십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AI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혁신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창용 KT 엔터프라이즈부문장 부사장은 “TCK와의 시너지로 국내외 AX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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