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연구원, 교통혁신 사례집 ‘K-Transport’ 발간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1 11:37:27
  • -
  • +
  • 인쇄
노면 색깔 유도선, 보행자 그늘막, 바닥 신호등…솔루션 분야별로 나눠 소개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교통연구원은 한국의 독창적인 교통 시스템을 소개하는 대한민국 교통혁신 사례집 'K-Transport'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 K-Transport 표지

 

K-팝, K-드라마, K-뷰티, K-푸드, K-컬처에 이어 한국의 혁신적인 교통 솔루션 사례를 ‘K-교통(K-Transport)’으로 브랜드화해 세계에 알리고, 해외 다양한 국가들의 교통 시스템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사례집은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교통혁신 아이디어를 주제로, 한국에서 이미 검증된 사례를 도로·버스·지하철·항공/물류 등 네 분야로 나누어 수록했다. 

 

도로의 노면 색깔 유도선, 여름철 보행자를 위한 그늘막, 보행 안전을 위한 바닥 신호등처럼 단순하지만 획기적으로 교통 편의와 안전을 높인 아이디어를 비롯해, 무료 환승 제도와 같이 외국에서도 호평받는 정책, 지하철 스크린도어·인천공항 스마트패스 등 외국인들이 인상 깊게 여기는 시설까지 다양하게 소개했다.


이번 사례집은 세계은행(World Bank),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다자개발은행 관계자, 개발도상국 교통 담당자, 그리고 교통 분야에 관심 있는 전 세계 독자들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세계은행 관계자는 “이 책에는 세계은행 업무와 밀접하게 관련된 혁신 기술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개발도상국 교통 시스템 개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희철 부원장은 “한국의 우수한 교통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소개함으로써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뿐 아니라 한국 관련 산업의 해외 진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잠실에 뜬 젠슨황 엔비디아 CEO"…박정원 회장, '두산 130년 정신' 선물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잠실야구장에서 만나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그룹은 창업 정신을 상징하는 '두산일두'를 특별 제작해 선물하며, 양사의 파트너십 확대에 대한 기대를 담았다. 그룹은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 홈경기에 앞서 박정원 회장과 젠슨 황 CEO가 만나

2

감사위원회까지 겨눈 영풍·MBK…고려아연 "적대적 M&A 도 넘었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영풍·MBK파트너스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고려아연이 상대 측이 감사위원회까지 압박해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위한 여론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반발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최근 투자 및 자금 운용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뤄진 정상 경영활동이라며 행정·사법 절차를 경영권 분쟁 수단으로 활용하는 행위를 중단해

3

GS샵, 독일 명품 조명 ‘빌레로이앤보흐 서울 시리즈’ TV 첫 론칭…홈퍼니싱 수요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GS샵이 독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Villeroy & Boch)의 도시 조명 컬렉션 ‘서울(Seoul)’ 시리즈를 TV홈쇼핑 최초로 선보이며 홈퍼니싱 수요 공략에 나선다. 최근 홈 인테리어 시장에서는 침대나 소파 등 고가 가구를 교체하는 대신 조명과 소품을 활용해 공간 분위기를 바꾸는 ‘홈퍼니싱(Home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