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구내염 치료제 전문 브랜드 ‘오라(ORA)군’의 신제품 ‘오라센업액’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라센업액’은 스틱포 형태의 가글형 구내염 치료제로,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성분으로 함유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디클로페낙이 염증과 통증을 완화하며, 레몬 민트향을 적용해 상쾌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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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제약, 스틱포 형태 가글형 구내염 치료제 ‘오라센업액’ 출시 |
특히 가글 제형으로 염증 부위가 넓거나 약물 도포가 어려운 부위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구내염뿐 아니라 치은염(잇몸염)·인두염 등 구강·인두 부위 염증 완화 및 치과 치료 후 염증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사용법은 1일 2~3회, 원액 그대로 또는 소량의 물로 희석해 가글한 뒤 뱉으면 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오라센업액은 도포형 제품의 불편함을 느끼던 소비자들을 위한 간편한 대안”이라며 “앞으로도 구내염 증상 유형과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형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의 ‘오라(ORA)군’은 1986년 출시된 연고형 ‘오라메디’를 시작으로, 겔 제형 ‘오라페인큐’, 액상형 ‘오라메칠’, 비타민제 ‘오라비텐’, 점착성 창상피복재 ‘오라쉴드’ 등으로 구성된 구내염 치료제 전문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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