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하늘 기자] 프레쉬아워의 바프독과 엔젠바이오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고, 이에 맞춘 자연식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반려동물과 보호자들에게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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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쉬아워가 운영하는 바프독은 반려동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AI 기반 헬스케어 진단 후 신선한 고기와 채소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자연식을 제공하고 있다.
바프독은 엔젠바이오의 첨단 기술을 결합하여, 기존 자연식 솔루션을 보다 정교하고 과학적인 맞춤형 서비스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프레쉬아워는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3000마리 규모의 대국민 반려동물 과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규모의 반려동물 헬스케어 프로젝트로, 반려동물의 건강 데이터를 수집·분석한 것을 기반으로 맞춤형 자연식과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이번 대규모 프로젝트를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보호자들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바프독의 알고리즘에 통합,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에 적합한 자연식을 설계하고, 데이터 기반의 건강관리 솔루션을 구축할 예정이다.
여기에 최대 규모의 미생물 군집도 표준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AI 기반의 질환 진단 모델 개발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프레쉬아워는 엔젠바이오의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건강관리 솔루션을 고도화하며,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과학적 데이터와 자연식을 융합하여 반려동물의 웰빙을 실현하고 보호자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건강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첫 걸음이라고 양사 관계자는 전했다.
프레쉬아워의 임경호 대표는 “이번 협약은 바프독이 반려동물의 건강을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하고, 맞춤형 자연식을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3000마리 규모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통해 반려동물 헬스케어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프레쉬아워는 앞으로도 바프독을 중심으로 한 반려동물 맞춤형 자연식 솔루션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해서 연구·개발하며, 보호자와 반려동물 모두에게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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