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이 9월 1일부터 더 라운지 앤 바에서 체리 애프터눈 티 세트와 체리 빙스를 선보이는 ‘체리쉬 더 체리(Cherish the Cherr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에서 재배한 체리를 활용했다. 북반부 지방 특유의 긴 저온 기간 덕분에 체리 나무의 동면과 생육 기간이 길어 과육이 크고 맛과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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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캐나다산 체리 활용 ‘체리쉬 더 체리’ 프로모션 진행 |
체리 애프터눈 티 세트는 3단 트레이에 체리를 활용한 세이보리와 디저트로 구성되며, 플레인 스콘과 클로티드 크림, 딸기 잼이 함께 제공된다. 시즌 음료 5종 중 2종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2인 기준 8만 9천 원이다.
세이보리 메뉴에는 체리 젤리 연어 타르트, 체리 게살 샌드위치, 체리 크림 감자, 체리 관자 카나페, 체리 크림 아스파라거스 소고기 롤이 포함된다. 디저트 메뉴는 체리 초코 무스, 체리 무스, 화이트 체리 무스, 체리 샌드쿠키, 체리 슈, 체리 밀푀유, 체리 쇼트케이크, 체리 타르트, 체리 파르페 등 다양하다.
체리 빙수는 우유와 연유를 넣어 곱게 간 얼음 위에 씨를 제거한 큼직한 체리를 올리고, 체리를 넣은 핸드메이드 아이스크림과 체리 베린느, 체리 시럽, 팥을 함께 제공한다. 가격은 2인 기준 7만 4천 원이다.
호텔 관계자는 “더 라운지 앤 바에서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캐나다산 체리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앰배서더 호텔 그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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