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미혼 남녀 '소개팅' 프로그램 운영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1 13: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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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정호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수입/판매하는 칠레 와인 브랜드 '카르멘'이 롯데컬쳐웍스,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과 함께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소개팅 프로그램 '무비플러팅'을 진행한다.

 

1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첫 선을 보인 후 14회를 맞이하는 '무비플러팅'은 롯데컬처웍스와 노블레스 수현이 함께 기획한 커플 매칭 프로그램으로 영화 관람 후 단체 미팅을 통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각자의 취향에 맞는 짝을 찾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 <사진=롯데칠성음료>

 

무비플러팅은 노블레스 수현의 커플 매칭 노하우가 더해진 미혼남녀의 만남 이벤트로 지난 13회 동안 무비플러팅의 평균 커플 성사율은 약 52%에 이를만큼 커플 매칭 비율이 높다.

 

특히, 이번 무비플러팅에는 단체 미팅과 함께 카르멘 그란 리세르바 까버네소비뇽, 카르멘 그란 리세르바 프리다칼로 에디션을 시음하며, 취향에 맞는 와인 카드를 선택하는 과정이 추가된다.

 

이후 선호 와인 등 취향이 비슷한 참가자들끼리 추가 대화를 통해 커플이 될지를 결정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와인 카르멘과 함께 하는 이번 무비플러팅은 9월 26일 오후 2시부터 ‘롯데 시네마 월드타워 샤롯데 라운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 희망자는 노블레스 수현의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9일까지 접수할 수 있고 참가비는 3만원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사랑하는 아내의 이름에서 와이너리 이름을 따와 '아내의 와인'으로 유명한 카르멘이 무비플러팅을 통해 새롭게 커플이 되고자 하는 모든 청춘 남녀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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