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기자]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24S/S 서울패션위크 피날레 쇼를 성황리에 마친 끝에 일본 등 아시아와 중화권, 미주 해외 바이어 수주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24S/S 서울패션위크가 4대 패션위크보다 한 달 앞서 진행되면서 27개국 225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트레이드쇼에 방문했으며, 메트로시티 패션쇼에는 10개국 약 40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석해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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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시티가 서울패션 위크 참석 이후 해외 바이어들의 수주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사진=메트로시티] |
메트로시티 24S/S 컬렉션은 앤디 워홀, 에디 세즈윅과 셰어 등 수퍼 스타즈들이 일탈을 갈망했던 1977년 뉴욕 맨해튼 디스코클럽 ‘STUDIO 54’, 그리고 오랜 시간 세계 명사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럭셔리 휴양지 ‘포르토피노’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으로 휴양지 이탈리아 포르토피노로 떠난 ‘STUDIO 54’ Crew의 자유로운 Day&Night를 룩으로 표현했다.
바디 컨시어스 룩을 제시했으며, 딥 브이 넥 라인 컬렉션과 메탈 홀터넥 슬리브리스 및 드레스, 크롭 탑 등 과감하면서도 관능적인 룩을 선보였다. 또 새로운 퀼티드 공법인 ‘폴디드 퀼팅 라인’과 리사이징 된 ‘시그니처 패턴’, 퀼팅의 볼륨감을 극대화한 ‘봉봉백’, 시그니처 ‘레이디 부오나’도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익스클루시브하게 만날 수 있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메트로시티 패션쇼에서 선보인 24S/S ‘DEAR STUDIO 54’ 컬렉션은 메트로시티만의 시그니처 공법이 곳곳에 적용된 파격적인 디자인과 하이 퀄리티를 인정 받아 각국 해외 바이어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이번 패션쇼를 통해 메트로시티가 토탈 패션브랜드로서의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진출하는 발돋움일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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