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 노규호 기자] 2024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재팬’이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일본 IMPACT LLC 공동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지난 19일 도쿄 신주쿠 페이스에서 열렸다고 주최 측은 23일 알렸다.
행사에는 AMFOC 양의식 회장, IMPACT LLC 데구치 타카오미 대표, 코탑미디어 고대화 대표, 2023 페이스 오브 재팬 대표인 히카루, 사야카 카네코, FOJ 아키코 스가노 디렉터, 여수라마다호텔 이용백 대표, 시니어모델 황정미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이날 일본 전역에서 접수한 모델 500여명 중 선발된 17명(여 10, 남 7)이 단체복, 캐쥬얼, 턱시도 등 다채로운 착장으로 패션쇼를 수놓았다. 결과는 마츠모토 한나, 히로세 타이치, 하루세 히나가 선발되어 오는 11월 1일 열리는 ‘2024 페이스 오브 아시아’에 일본 대표로 출전한다.
![]() |
▲19일 열린 '페이스 오브 재팬'에서 최종 선발된 톱3. 왼쪽부터 대표모델 마츠모토 한나, 히로세 타이치, 하루세 히나 [사진=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
‘페이스 오브 아시아’는 한국 일본 중국 몽골 필리핀 카자흐스탄 미얀마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인도 등 최대 25개국의 지역 예선전을 거친 아시아를 대표하는 남녀 모델이 한국에 모여 최고의 모델을 뽑는 대회이다.
한편,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2024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아시아 최대 규모 모델·패션·뷰티 산업 행사다. 아시아 25개국이 참여해 관련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으로써 역할한다.
'2024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강원랜드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 관계자는 메가경제와의 통화에서 "아시아오픈컬렉션이 30일부터 31일까지 열리며 1일은 페이스 오브 아시아, 2일은 아시아모델어워즈, 3일은 글로벌 뷰티 대회가 개최된다"고 행사 일정을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