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0명 몰렸다”…다이닝브랜즈그룹, 대졸 공채로 ‘영 다이너’ 선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8 14: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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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다이닝브랜즈그룹이 2025년 대졸 공개 채용을 통해 신입사원을 선발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 5일 진행한 이번 공채에 약 2700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까다로운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신입사원들은 ‘영 다이너(Young Diner)’로 명명돼 향후 그룹의 미래 성장을 이끌 핵심 인재로 육성될 예정이다.

 

▲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이번 채용에서는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학생 봉사단 활동을 통해 기업 가치에 공감해 온 인재가 최종 합격해 눈길을 끌었다. 봉사단 활동에서 ‘최우수 단원’으로 선정된 박수린 사원은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의 가치에 공감해 입사를 결심했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외식기업에서 커리어를 쌓으며 전문성을 키워가고 싶다”고 말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해 신설한 인재육성팀을 중심으로 신입사원이 조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신입사원 온보딩 프로그램은 연수원 교육과 각 브랜드 매장 실습을 결합한 방식으로 구성됐다.

 

입사 초기에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회사의 미션과 비전, 조직 문화를 공유하고, 이후 2박 3일간의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핵심 가치 이해와 기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팀 단위 협업 활동과 소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동기 간 유대감과 조직 소속감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오는 12일부터는 현장 실무 교육(OJT)이 시작된다. 신입사원들은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등 주요 브랜드 매장을 직접 방문해 실무를 경험하며 외식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현장 대응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15일 수료식을 마친 뒤에는 각 부서에 배치돼 본격적인 직무 수행에 돌입한다. 이후에도 6개월간 선배 직원의 멘토링을 통해 조직 적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같은 인재 육성 전략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온보딩 프로그램을 수료한 신입사원들은 현재까지 이탈 없이 전원 근속 중이며, 각 부서에 안정적으로 안착해 근무하고 있다. 올해 입사한 영 다이너들 역시 “체계적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의 비전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최두영 다이닝브랜즈그룹 HR지원담당 이사는 “청년 인재가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입사 초기 교육과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인재 육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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