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묶음 말고 낱개로”...SPC삼립 1개 포장 호빵, 50일 만에 200만 봉 판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6 14:27:4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SPC삼립이 선보인 ‘1개 포장 호빵’이 출시 50일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봉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1개 포장 호빵’은 기존에 묶음 단위로만 판매되던 삼립호빵을 낱개 1개 구성으로 재편해 편의점 채널에 출시한 제품이다. 단팥·야채·피자 등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 3종과 함께, ‘K-푸드’ 콘셉트를 적용한 김치만두호빵까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 [사진=SPC삼립]

 

업계에서는 이번 흥행 배경으로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확산되고 있는 소포장·간편식 소비 트렌드를 정확히 공략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SPC삼립의 특허기술인 ‘호찜팩’을 적용해 편의점에서 즉시 데워도 갓 쪄낸 듯한 촉촉한 식감을 구현한 점이 소비자 호응을 이끌어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낱개라 부담이 없다’, ‘퇴근길 간편한 한 끼로 적합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제품 인기에 힘입어 이번 시즌 삼립호빵의 편의점 채널 판매량(낱개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3% 증가했다.

 

SPC삼립 관계자는 “삼립호빵은 변화하는 세대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지속적으로 진화해 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혁신을 통해 겨울철 국민 간식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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