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잇세컨즈가 ‘우즈’와 함께 올가을 남성 트렌드를 제안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캐주얼 브랜드 에잇세컨즈는 싱어송라이터 WOODZ(우즈)와 협업해 가을·겨울 시즌(FW) 다양한 남성 패션 스타일링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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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성물산] |
우즈는 자작곡 ‘드라우닝(Drowning)’ 발매 2년 만에 상반기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역주행 신화’를 쓴 가수다. 폭넓은 장르 소화력과 독보적인 감성, 탁월한 퍼포먼스를 갖춘 만능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에잇세컨즈는 다양한 매력과 역량을 지닌 우즈와 협업함으로써 브랜드가 추구하는 다양한 스타일을 진정성 있게 보여줄 계획이다. 20~30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고 신규 고객을 확보할 전략이다.
에잇세컨즈는 우즈와 함께 다채로운 콘셉트의 FW 스타일링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11일 공개된 첫 화보에서는 가죽 재킷과 체크 셔츠, 와이드 핏 청바지, 독특한 그래픽 티셔츠 등을 조합해 자유로운 분위기의 스트리트 패션을 완성했다.
오는 10월에는 에잇세컨즈와 우즈가 함께 기획한 협업 상품도 출시된다. 협업 상품은 니트, 후디, 모자 등으로 구성되며, 우즈의 남성적인 매력과 쿨한 태도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우즈를 주인공으로 한 에잇세컨즈 화보와 영상은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F샵과 에잇세컨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석환 삼성물산 패션부문 에잇세컨즈 남성복 팀장은 “여러 가지 매력과 뚜렷한 개성을 지닌 아티스트 우즈를 통해 에잇세컨즈의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보여주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젊은 층이 선망하는 인물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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