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라이프케어, 2분기 영업이익 전년 대비 23%↑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8-14 14:45:36
  • -
  • +
  • 인쇄
수익성 확보 본격화로 실적 성장세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방위·안전 장비 산업 기업 한컴라이프케어(대표 오병진·김선영)는 14일, 2024년 2분기 실적을 공시하고, 연결기준 매출액 362억 원, 영업이익 68억 원, 당기순이익 51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23% 늘어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18%에 달하는 등 꾸준히 수익성 확보에 집중한 결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 매출원가율은 작년 동기와 비교해 3% 낮은 66%를 기록했다. 계속되는 원가 개선과 비용 효율화를 기반으로 이윤이 증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소방·안전 분야에서 시장 내 입지가 굳건한 한컴라이프케어는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전기차 및 배터리 화재 진압과 관련한 설루션으로 다시 한번 시장 선점에 나섰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재사용 가능한 친환경 탄소섬유 질식소화포와 접어서 지하 주차장에 보관하거나 소방차에 간단히 실어 옮길 수 있는 이동식 전기차 침수조, 전기차 화재를 감지해 전자동으로 소화포와 침수조를 동시에 적용하는 무인 자동화 시스템까지 아우르는 전기차 화재 진압 풀라인업을 구축했다.

나아가 배터리 및 ESS(에너지 저장 장치)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화재 발생 시 확산을 방지하는 설루션까지 출시해 급변하는 사회 속 신종 재난에 대한 대비를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다.

오병진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최근 대형 화재, 특히 배터리와 전기차 관련 화재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시민의 우려가 커지며 전기차를 기피하는, 이른바 ‘전기차 포비아’까지 생겨나고 있다”라며 “한컴라이프케어는 기존 화재 관련 장비뿐만 아니라 신종 화재 진압 제품군을 지속해서 개발·공급함으로써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소방 선도 기업으로 공고히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동원F&B, '월드푸드테크 컨펙스 2026' 최고상 수상…블루 프로틴 경쟁력 입증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동원F&B는 최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푸드테크 컨펙스 2026(WFT26 ConfEx)'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그랜드 프라이즈(Grand Prize)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월드푸드테크 컨펙스는 전 세계 푸드테크 분야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 기업 리더들이 참여해 미래 식품 산업의 발전 방향과 기술

2

응원도 패션도 빨간색…LF, 레드 아이템 판매 급증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강렬한 존재감과 활력을 상징하는 레드 컬러가 올여름 패션 시장의 핵심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앞두고 응원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토마토코어(Tomatocore)' 트렌드까지 더해지면서 의류와 골프웨어, 액세서리 전반에서 레드 컬러 제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모습이다.LF는 주요 브랜드의 레

3

'검은 반도체' 김, 육지에서 키운다…풀무원 새만금 프로젝트 본격화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풀무원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국내 최초 김 육상양식 연구개발(R&D)센터를 착공하고 미래 수산업 혁신을 위한 산업화 기반 구축에 나선다.풀무원은 9일 전북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김 육상양식 기술 실증과 산업화 모델 개발을 위한 '김 육상양식 R&D센터'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추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