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핵심광물은 산업 아닌 안보 문제"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8 15:30:10
美 싱크탱크서 AI·데이터센터 확산 속 글로벌 공급망 협력 강조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고려아연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27일(현지시간) 미국 외교·정책 싱크탱크 애틀랜틱 카운슬이 워싱턴D.C에서 개최된 '광물 안보를 위한 동맹 파트너십 모델' 대담회에 참석했다고 28일 밝혔다.

 

최 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핵심광물 이슈가 더 이상 단순한 산업·경제 문제가 아니라 국가 안보와 직결된 사안으로 전환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애틀랜틱카운슬에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리드 블랙모어 애틀랜틱카운슬 글로벌에너지센터 디렉터와 대담하고 있다.[사진=고려아연]

 

최 회장은 "데이터센터,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등 미래 전략 산업의 급속한 성장은 핵심광물에 대한 수요를 구조적으로 확대시키고 있다"며 "이는 인류 역사상 가장 큰 기술적 전환을 뒷받침하는 기반"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미국이 핵심광물 공급망에서 일부 국가의 지배력을 상쇄하려면 핵심광물 가공뿐 아니라 채굴 분야에서 다른 나라와 협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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