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아이, 첫 APAC 투어 출격…아시아 넘어 글로벌 시장 정조준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2 09: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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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걸그룹 이프아이(ifeye)가 데뷔 후 첫 아시아·태평양 투어를 확정하며 글로벌 행보에 속도를 낸다.

 

▲이프아이. [사진=공식 SNS]

 

이프아이는 지난 1일 공식 SNS를 통해 ‘ifeye 2026 APAC TOUR [If I]’ 개최 소식을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그룹이 해외 팬들과 본격적으로 호흡하는 첫 대규모 투어로,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공개된 투어 일정에 따르면 이프아이는 7월 4일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마카오(7월 18일), 방콕(7월 25일), 마닐라(7월 27일), 멜버른(7월 30일), 시드니(8월 2일) 등을 차례로 방문한다. 아시아 주요 도시와 오세아니아 지역까지 아우르는 이번 투어를 통해 보다 폭넓은 글로벌 팬층과 만날 예정이다.

 

서울 공연 역시 준비 중이다. 소속사는 국내 팬들과 함께할 마지막 일정의 세부 내용을 조율하고 있으며,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관련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투어는 이프아이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멤버들은 각 도시를 찾아 현지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팀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프아이는 최근 세 번째 EP ‘As if’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상승세를 이어왔다. 타이틀곡 ‘Hazy (Daisy)’ 뮤직비디오는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고, 앞서 발표한 ‘NERDY’, ‘r u ok?’에 이어 또 한 번 1000만 뷰 기록을 달성하며 글로벌 관심을 입증했다.

 

무대 위 성장도 돋보였다.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탄탄한 퍼포먼스, 한층 성숙해진 표현력으로 음악방송마다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차세대 K-팝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멤버들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해외 투어를 진행하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 크다”며 “직접 팬들을 만나 무대를 보여드릴 생각에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투어는 이프아이에게 새로운 출발점과 같은 의미가 있다. 찾아와 주시는 모든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더 넓은 무대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프아이는 지난해 데뷔 후 남다른 댄스 실력으로 신인 걸그룹 중 독보적 활약을 선보이며 지금까지 총 3장의 앨범을 내며 왕성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투어로 이들이 팬덤을 어떻게 확장해나갈지 활약상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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