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북미 최대 규모 자동화 기술 솔루션 전시회 참가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6-06 15:24:53

두산로보틱스는 이달 9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오토메이트 2022(Automate 2022)'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2년마다 개최되는 '오토메이트'는 북미 최대 규모의 자동화 기술 솔루션 전시회로, 자동화·로봇·모션제어 등 분야의 세계적 기업들이 제품과 솔루션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다. 

 

▲ ‘오토메이트 2022’에 참가한 두산로보틱스 부스 랜더링 이미지 [두산로보틱스 제공]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행사에서 '협동 로봇 로키(ROKEY)와 함께 하는 당신의 하루'를 주요 전시 테마로 선정했다.

협동 로봇은 '3D(Dangerous·Dirty·Difficult)'나 단순 반복적인 일을 대신 맡아 사람이 더욱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조수이자 파트너 역할을 한다.

또 두산로보틱스는 협동 로봇을 활용한 서비스, 제조, 소프트웨어 등 3개 솔루션을 공개한다.

서비스 솔루션으로 무인 모듈러 로봇 카페 '닥터프레소(DR.Presso)'를 미국에 처음 선보이고, 카메라 로봇 '니나(NINA)'를 활용한 시네마부스도 조성했다.

제조 솔루션으로는 제품을 팔레트 위에 쌓는 '팔레타이징(Palletizing)', 용접, 가공물을 투입하고 완성품을 꺼내는 '머신텐딩(Machine Tending)', 검사 등이 있다.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다트스위트(Dart Suite)'가 있으며, 이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으로 휴대폰에서 협동 로봇을 조작하는 '모바일 티칭(Mobile Teaching)' 등이 이번 전시에서 소개된다.

이외에도 협동로봇을 활용해 여러 대의 차량을 연속적으로 충전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 시스템, 무인운반차(AGV) 기술을 적용한 자율주행 물류 로봇, 로봇 교육용 키트 등이 전시된다.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서 두산로보틱스 협동 로봇의 맞춤형 서비스, 제조, 소프트웨어 솔루션 역량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며 "이번에 신설한 미국법인을 활용해 미국 시장을 본격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달 미국 텍사스주 플라노에 현지 법인인 '두산로보틱스 아메리카(Doosan Robotics Americas)'을 설립했고, 올해 하반기 유럽 법인을 세울 계획이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B금융, 차기 회장 최종 후보 이재근 부문장 추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최종 후보에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이 낙점됐다. 현직 양종희 회장의 연임과 외부 인사 영입 가능성이 거론된 가운데 내부 승계 후보인 이 부문장이 최종 후보로 선정되면서 세대교체에 무게가 실리게 됐다.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11일 회의를 열고 이재근 부문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2

ENA 스위트 호텔, ‘2026 NCS 기업활용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ENA 스위트 호텔 서울 남대문이 9월 11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2026년도 NCS 기업활용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을 기업의 채용, 교육, 훈련, 인사관리 등 실제 경영 현장

3

BYD코리아, 추석 귀성길 '무상점검'…배터리·브레이크 등 15개 항목 대상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BYD코리아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장거리 운행 고객을 위한 차량 무상점검에 나선다. 연휴 전 사전 점검과 귀경 후 사후 점검을 모두 제공해 차량 관리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오는 21~23일과 28~30일 전국 20개 BYD Auto 서비스센터에서 ‘풀문, 풀체크’ 추석 안심 점검 캠페인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캠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