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전기차 전자부품 해외 마케팅 강화...'2022 유럽 배터리쇼' 참가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6-28 09:52:23
  • -
  • +
  • 인쇄

㈜두산은 이달 30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2022 유럽 배터리쇼(2022 Battery Show EU)'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유럽 최대 규모의 배터리 관련 분야 전시회다. 

 

▲ (주)두산 유럽 배터리쇼 부스 랜더링 이미지 [(주)두산 제공]


올해 전시회에는 전기차 OEM사를 비롯해 배터리셀, 모듈, 팩 등과 관련된 550개 이상 기업이 참가한다.

두산은 전기차 배터리 제조에 쓰이는 차세대 부품과 기술 솔루션을 소개한다.

특히, CES 2022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PFC는 일본, 유럽, 북미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에 납품되고 있다.

PFC는 전기차 배터리의 최소 단위인 셀을 연결하는 소재로, 연성동박적층판(FCCL)에 절연 필름을 라미네이팅해 제조된다.

이 제품은 구리 전선과 연성인쇄회로기판(FPCB)의 단점을 보완했다. 구리 전선에 비해 무게와 부피를 80% 이상 줄여 배터리팩의 원가를 절감하고, 자동차 주행거리도 늘렸다.

또 길이를 극대화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롤투롤(Roll-to-Roll)' 제조 공법을 적용해 전기차 전장 길이 3m까지 대응 가능하다.

이외에도 회로의 과전류를 방지하는 퓨즈를 내재화해 별도의 칩을 부착할 필요가 없는 '패턴 퓨즈', 부품 보호 케이스를 플라스틱이 아닌 필름 소재로 바꾼 'LCCS' 등 제품을 선보인다.

유승우 두산 전자BG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차 배터리팩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차세대 기술 솔루션을 선보이고, 두산의 전기차 전장부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널리 알려 궁극적으로 수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차도 읽는 시대"…오설록 '티라이브러리' 문 열다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제주 한남차밭 일대에 위치한 티팩토리 내 ‘티라이브러리(Tea Library)’ 공간을 오픈했다. 한남차밭은 오설록이 제주에서 운영하는 차밭 중 하나로, 생산시설인 티팩토리와 차를 즐기는 티하우스 그리고 티라이브러리가 함께 위치하고 있다. 티라이브러리는 브랜드 역사와 철학,

2

영덕 대표하는 시사이드 골프클럽 영덕오션비치CC, 골프·휴양 결합 '신규 회원권' 출시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경상북도 영덕의 대표적인 시사이드 골프장인 오션비치 골프앤리조트(이하 오션비치CC)가 골프 라운드와 숙박 혜택을 결함께 누릴 수 있는 신규 리조트 회원권을 본격 출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션비치CC는 7번 국도와 진입로가 바로 연결돼 차량 접근이 편리하며, 배를 형상화한 클럽하우스를 중심으로 코스 곳곳에서 동해를 조망할 수 있

3

KT&G, 산림청·AFoCO와 산림복원 맞손…5년간 7만5000그루 식재 추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T&G가 국내 산림 복원과 생물다양성 보전 강화를 위해 산림청,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손잡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협력을 확대한다. KT&G는 지난 24일 산림청, AFoCO와 국내 산림 복원 및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G는 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