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프레미아는 15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유기동물 보호소 ‘브링미홈’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객실승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엔젤프레미아’ 회원 15명이 참여했으며, 보호소 내 견사 청소와 급식 지원, 반려견 산책 및 교감 활동 등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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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어프레미아] |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3월, 객실승무원 봉사활동 동아리인 ‘엔젤프레미아’를 창단하며 사내 사회공헌활동을 본격화했다. 창단 이후 첫 활동으로 지역사회 환경정화 캠페인인 ‘줍깅’을 진행한 데 이어, 8월부터는 정기 봉사체계로 전환해 유기동물 보호소와 보육원을 격월로 방문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입 객실승무원 교육과정에 ‘봉사활동 1일’ 프로그램을 정규 과목으로 편성, 항공서비스 직군으로서의 책임감과 공감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승무원들이 고객 서비스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에어프레미아의 얼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엔젤프레미아의 봉사활동은 승무원들이 현장에서 체득한 나눔과 배려의 마음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기업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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