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블랑제리' 스타필드 마켓 동탄점 새단장 오픈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7-31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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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푸드가 마켓 내 베이커리 매장 ‘블랑제리 동탄점’을 새롭게 문을 연다.

 

신세계푸드는 ‘스타필드 마켓 동탄’ 리뉴얼 오픈에 맞춰 기존 이마트 내에서 운영하던 베이커리 매장을 새단장한 ‘블랑제리 동탄점’으로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 [사진=신세계푸드]

 

‘블랑제리 동탄점’은 베이커리 상품 특성별 별도 진열 방식을 도입하고, 매장 배치를 일자형으로 구성했다.

 

먼저, 베이커리 상품 특성별로 건강빵·데일리빵·패밀리빵 등 6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하고, 카테고리별 존(zone)을 나눠 진열했다.

 

원 웨이(One way) 쇼핑이 가능하도록 6개 카테고리별 존을 일자형 매장으로 배치해 고객들이 카트를 사용하면서 가장 편리한 쇼핑 동선으로 베이커리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블랑제리 동탄점’에서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월 6일까지 건강빵 카테고리 식빵 2종(‘담백한 곡물 식빵’, ‘쫀득한 현미쌀 식빵’) 구매 시 1개를 더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건강빵 인기 트랜드를 고려해 새단장 매장 전용 상품으로 ‘65도 씨앗곡물사워도우’를 새롭게 선보인다.

 

실제, 신세계푸드 운영 중인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7월 현재까지 건강빵 누적 판매량이 250만개를 돌파할 정도로 인기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스타필드 마켓 동탄 리뉴얼 오픈에 맞춰, 신세계푸드가 운영 중인 블라제리 동탄점도 인테리어는 물론, 고객이 더 편하게 쇼핑하고 원하는 상품을 쉽게 고를 수 있도록 새단장해 선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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