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노랑풍선이 오는 9월 13일 스칸디나비아항공(SAS)의 인천-코펜하겐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아이슬란드 8일’ 프리미엄 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스칸디나비아항공은 북유럽을 대표하는 항공사로, 인천-코펜하겐 노선에 최신 기종인 A350-900을 투입한다.
![]() |
▲ [사진=노랑풍선] |
이번 노랑풍선의 ‘아이슬란드 8일’ 상품은 스칸디나비아항공의 프리미엄 좌석을 기반으로,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는 맞춤형 패키지로 구성됐다. ‘노팁·노옵션·노쇼핑’ 정책을 적용해 여행 본연의 가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 일정 1급 호텔 숙박과 함께 4성급 호텔 3박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도 제공한다.
아이슬란드의 밤하늘에서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는 ‘오로라 헌팅 크루즈’ 1회 탑승 기회와 세계적인 명소 블루라군 스파와 레스토랑 이용이 포함됐다.
아이슬란드는 빙하와 화산, 폭포와 온천이 공존하는 대자연의 경이로움으로 ‘북유럽의 숨겨진 보석’으로 불린다. 맑은 하늘과 낮은 빛 공해 덕분에 오로라 관측의 최적지로 꼽히며, 영화 왕좌의 게임과 인터스텔라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안정적인 치안과 친환경 관광 인프라, 풍부한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도 인기가 높다.
관광 일정은 남부와 서부의 대표 명소를 두루 포함한다. ▲아이슬란드 서부의 명소 ‘스나이펠스&키르큐펠’ ▲검은 모래 해변 ‘블랙샌드비치’ ▲빙하 조각이 흩어진 ‘다이아몬드 비치’ ▲낙하수와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셀야란드포스’ 등을 방문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아이슬란드는 대자연의 신비로움과 오로라, 액티비티가 어우러져 평생 기억에 남을 여행지”라며 “스칸디나비아항공의 신규 취항을 기념해 선보이는 이번 상품을 통해 고객들이 차별화된 북유럽 여행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