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치킨, 가맹점과 정기적 소통 강화 위한 '동행위원회' 발족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2 16:06:05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바르고 맛있는 치킨의 기준 바른치킨(대표 이근갑)이 지난 21일 서울시 송파구 이루에프씨 본사에서 '동행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하고 가맹점과 본사 간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창단 행사와 함께 위원회 출범 취지 설명을 시작으로 △원부자재 수급 현황 및 업계 동향 △가맹점 영업 활성화 방안 △메뉴 및 마케팅 정책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 바른치킨, 가맹점과 정기적 소통 강화 위한 '동행위원회' 발족

바른치킨 동행위원회는 가맹점과 본사의 상생 협력과 동반 성장을 위해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서 현장의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브랜드 전략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매월 1회 정기 회의를 진행하며, 이근갑 바른치킨 대표와 본부장 3명을 포함한 본사 임직원 5명과 가맹점 대표 10명이 참여한다.

정기 회의에서는 △운영 △마케팅 △메뉴 △동행점 지원 △브랜드 메시지와 전략 부문의 정책 방향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협력적 운영 체계를 구축해 본사의 신뢰도와 브랜드 일관성을 강화하고, 가맹점과 고객 만족도를 높여 매출 증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바른치킨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 3월, 바른치킨 공식 홈페이지 내에 오픈한 가맹점 전용 공간에 이어 이번 동행위원회 발족으로 점주님들과 소통의 벽을 더욱 허물고 모두가 상생하는 브랜드의 성장을 위한 건설적인 논의를 진행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바른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가맹점,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른치킨은 지난 2월 이근갑 대표이사 취임 이후,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고객 신뢰도 제고를 위한 동행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QSC(품질, 서비스, 위생) 시스템을 강화하는 '4不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연말까지 메뉴 조리에 필수적인 30개 품목의 가맹점 공급가를 평균 8.1%, 최대 11.1% 인하하며 가맹점 친화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년사] 윤철민 파라타항공 대표 "차별화된 경쟁력 구축할 것"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고객 안전’과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철저한 사전 계획과 실행력,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하겠다" 윤철민 파라타항공 대표이사는 31일 신년사에서 "'One Team, One Spirit'을 바탕으로 어려운 과정을 함께 이겨내 불가능해 보였던 도전을 현실

2

펑크비즘, 브라질 축구 레전드 히바우두를 만나다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브라질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히바우두가 한국에서 브라질 레전드 선수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매치를 열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한국 축구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지난 11월 19일 공개된 영상에서 히바우두는 브라질 전 국가대표 레전드 선수들이 한국을 직접 방문해 레전드 매치를 치르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영상에는 단순한

3

현대차그룹, CES 2026 'AI 로보틱스 생태계 전략' 공개
[메가경제] 현대자동차그룹이 CES 2026에서 AI 로보틱스 생태계 확장 전략을 발표하고,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를 처음으로 실물 시연한다. 이번 발표는 인간과 로봇의 협업을 중심으로 그룹사의 기술과 자원을 결집해 AI로보틱스 상용화를 가속화하는 전략을 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내년 1월 5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