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제주관광공사, ‘제주와의 약속’ 후속 프로그램 공동 론칭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9-30 16:22:5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호텔신라가 제주관광공사(JTO)와 손잡고 ‘제주와의 약속’을 실천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와의 약속’은 새로운 제주 여행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新)관광 프로젝트’다. 관광 산업의 핵심 주체인 관광객, 관광 사업체, 도민이 함께 지속 가능한 제주 관광을 도모하자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 [사진=호텔신라]

 

호텔신라는 지난해 12월 제주관광공사와 지속 가능한 제주 관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제주와의 약속 프로그램 론칭은 업무 협약에 따른 첫 실천 방안인 것이다.

 

‘제주와의 약속’은 보전·공존·존중 세 가지 키워드로 구성된다. 제주의 자연환경을 우리 후손에게 그대로 전해주기 위한 ‘보전의 약속’, 제주 지역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제주를 조화롭게 만들어가기 위한 ‘공존의 약속’, 제주의 고유 문화를 지켜나가기 위한 ‘존중의 약속’이다.

 

이번에 호텔신라와 제주관광공사가 협력한 키워드는 ‘제주와의 약속’ 중 ‘보전의 약속’이다. 제주신라호텔은 제주관광공사와 협력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주 자연을 위한 프로그램 ‘제주 프로미스 키퍼(Jeju Promise Keeper)’를 론칭한다.

 

프로그램은 동물, 식물 등의 생물과 흙, 바람, 햇빛, 온도 등 비생물을 오감으로 탐구하는 체험을 통해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자연의 변화와 생명 존중,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도록 구성된다.

 

제주 화산섬의 독특한 지질, 생태, 문화적 가치를 관찰할 수 있는 △곶자왈, △생태숲, △바다를 대상으로 계절별로 탐색해본다.

 

가을에는 ‘대왕수천 예래생태공원’을 방문해 생태숲의 생태계를 관찰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한라산 자락에서 흐르는 용천수가 조성한 예래생태공원은 숲, 내천, 바다의 다양한 생태계를 관찰하기에 용이하다.

 

여름과 겨울에는 제주의 대표 생태자원인 ‘곶자왈’을 방문해 다양한 나무, 덩굴, 양치류 등의 생태계 활동을 관찰한다. 이어 봄에는 다양한 해안 생태계 환경을 이해할 수 있는 ‘바다’에 대해 탐구한다.

 

‘제주 프로미스 키퍼’는 △계절별 테마에 대해 학습하는 ‘학습 활동’, △직접 지역을 탐방하는 ‘탐구 활동’, △업사이클링으로 학습한 내용을 소품으로 만들어보는 ‘보전 활동’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어린이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제주 프로미스 키퍼 키링, 신라베어 키링도 증정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제주신라호텔에 투숙하는 만 6세 ~ 만 12세 어린이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10월부터 매주 화, 목, 토요일 최대 1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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