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부터 액션까지…8월, 방콕 대신 극장콕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4 16:25:53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GV가 8월 한 달간 공포, 공연 실황, 액션 등 관객 몰입도를 극대화하는 영화를 매주 극장에서 개봉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오컬트 호러 ‘강령: 귀신놀이’가 8월 6일 개봉한다. 공모전에 제출할 아이템을 찾던 10대 청소년들이 호기심에 진짜 강령술을 시도하다 마주한 감당할 수 없는 공포를 담았다.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의 김예림이 출연해 섬뜩한 몰입감과 서늘한 공포를 배가하는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개봉을 기념해 CGV용산아이파크몰·영등포 등에서 주연 배우들이 무대인사에 나서며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 [사진=CJ CGV]

 

8월 13일에는 콘서트 영화의 전설 '스탑 메이킹 센스'가 개봉한다. 뉴웨이브 밴드 토킹 헤즈가 1983년 할리우드 판타지스 극장에서 연 공연 실황을 담았다. 독창적인 작품 세계로 사랑받는 미국 영화 제작사 A24가 4K 디지털 리마스터링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개봉에 앞서 뮤지션 장기하와 함께한 프리미어 GV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가운데, 음악계 유명 인사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GV와 IMAX 특별 상영회도 예정돼 있어, 음악과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데렐라 이야기를 새롭게 재해석한 ‘어글리 시스터’는 8월 20일 개봉한다. 아름다움이 권력이 되는 잔혹한 경쟁의 왕국에서, 예뻐지기 위해 어떤 고통도 마다하지 않았던 신데렐라의 의붓동생 엘비라의 광기 어린 변신을 그린 작품이다.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장편 작품상과 관객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으며, 선댄스영화제와 베를린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도 초청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노바디 2’는 8월 27일 개봉한다. 전작에서 평범한 가장의 반전 액션으로 사랑받은 허치가 다시 돌아와, 가족과 떠난 여름휴가를 무사히 지키지 위해 벌이는 만성피로 한풀이 액션으로 한여름 스트레스를 날려준다.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 94%를 기록한 전편에 이어, 속편 역시 통쾌한 아드레날린 액션으로 극장가를 달굴 예정이다.

 

인기 재패니메이션과 일본 명작도 재개봉한다. 지난 1일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 개막편·주집결편’이 재개봉한데 이어 오는 7일에는 ‘하이큐!! 땅 VS 하늘’이 재개봉한다. 마츠코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화려한 미장센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그린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도 오는 13일 재개봉한다.

 

각 영화 정보 및 예매는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CGV 장지연 콘텐츠기획파트장은 “무더운 8월, 시원한 영화관에서 즐길 수 있는, 관객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다채로운 장르 영화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극장을 찾은 관객이 색다른 콘텐츠 경험을 통해 진짜 ‘휴가 같은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고 흥미로운 영화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취임사]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 “자본시장 중심 경제 전환‘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황성엽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이 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공식 취임식을 갖고 “신뢰를 바탕으로 자본시장 중심의 대전환을 이끌겠다”며 향후 협회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황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신뢰 없이는 바로 설 수 없다(이신불립, 以信不立)”는 원칙을 강조하며 “금융투자협회는 단순한 전달자가 아니라, 회원사의

2

조현준 효성 회장, 위기 돌파 카드로 '소통'을 꺼내들다…원팀 글로벌 1위 목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글로벌 경제 위기 속 지속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최대 무기로 '소통'을 가장 강조하고 있다. 사실 소통은 국가, 기업, 개인, 특정 조직 단체에 있어 가장 없어서는 안 될 핵심 기능에 속한다. 누구보다 소통을 중시하는 조 회장은 창립 59주년 기념사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거

3

[신년사] 강태영 NH농협은행장 “초개인화 금융·Agentic AI 통해 민족은행 도약”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신년사를 통해 “초개인화 금융과 생산적 금융, 그리고 ‘Agentic AI Bank’ 전환을 가속화해 범농협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수익센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강 행장은 2일 신년사에서 “60년 만에 돌아온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빠르고 강인한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지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