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더블버거 3종 출시 보름 만에 120만개 판매

김형규 / 기사승인 : 2023-04-24 16:38:22
  • -
  • +
  • 인쇄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롯데GRS는 자사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가성비‧가심비를 바탕으로 지난 30일 출시한 더블버거 3종이 출시 15일 만에 판매량 120만개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더블버거 3종은 롯데리아의 인기 실속 메뉴 데리버거와 치킨버거에 각각 패티를 한 장 더 추가해 기존 메뉴 대비 버거 완제품의 중량을 각각 약 27%, 약 45% 늘린 메뉴다. 가격도 4000원에서 5000원 중반으로 책정했다.
 

▲ 롯데리아의 더블버거 3종 [이미지=롯데GRS]

 

또한 클래식치즈버거 역시 버거의 주 원재료인 치즈와 패티를 각각 추가해 맛‧식감‧포만감을 더했다는 게 롯데GRS의 설명이다.

더블버거는 판매 일주일 만에 약 50만개 이상 판매됐고 출시 15일 만에 판매량 120만개 달성하는 등 호실적을 보였다.

이에 더해 롯데리아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최저 4000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세트 메뉴를 구입할 수 있는 '든든점심' 프로모션과 자사앱 롯데잇츠를 통해 리워드 혜택, 등급별 할인 쿠폰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가성비‧가심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넓혀 고객 만족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며 "다음 출시할 신제품은 최근 인기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적인 메뉴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오비맥주 카스, 대한축구협회 공식 파트너 계약 체결
[메가경제=정호 기자]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Cass)'가 대한축구협회(KFA)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15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카스는 향후 6년간 KFA 공식 주류 파트너 지위를 갖게 된다. 카스는 KFA의 지식재산권(IP) 및 집합적 초상권을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예정된 주요

2

BAT로스만스, 환경 서포터즈 ‘플로깅 히어로즈’ 본격 활동 전개
[메가경제=정호 기자] BAT로스만스의 환경 서포터즈 ‘플로깅 히어로즈’가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7일 서울 망원동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플로깅'과 '용기내 챌린지'를 결합해,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쓰레기 발생 자체를 줄이는 자원순환 실천형 활동으로 기획됐다. 용

3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 2026 e모빌리티 혁신상 공모 개시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026 국제 e모빌리티 혁신상 (IEVE 2026 Innovation Awards)' 공모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혁신상은 전 세계 e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서비스를 발굴해 시상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기업·기관·개인 누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