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하이트진로는 올해 설날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에 명절 음식을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앞서 2012년부터 올해 12년째 이 같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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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하이트진로 서초동사옥 인근에서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왼쪽 세 번째), 방배노인종합복지관 이창열 관장(오른쪽 세 번째) 등 관계자가 참석해 명절 음식 전달식을 진행한 모습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
하이트진로는 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자활센터 등 전국 35개 사회복지기관에 떡국떡‧만두‧김치찜 등 총 7000인분의 음식을 지원한다. 지원 물품은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장애인‧어르신 등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하이트진로는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 보내기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매년 설‧추석 명절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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