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예스·후렌치파이에 ‘슈’가 돌아왔다”…해태제과, 100만개 한정 Y2K 컬렉션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4 16:48:0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해태제과가 2000년대 인기를 끌었던 자사 캐릭터 ‘아바타스타 슈’를 대표 제품에 적용한 ‘아바타스타 슈 컬렉션’ 5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총 100만개 한정으로 선보인다.

 

아바타스타 슈 컬렉션은 어린 시절 슈 게임과 해태 과자를 함께 즐겼던 소비자 경험을 겨냥한 제품으로, 20~30대 고객층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라인업은 △오예스 △후렌치파이 △버터링 △자유시간 △롤리폴리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들은 지난해 슈를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층이 가장 많이 찾은 해태제과의 주력 제품군이다.

 

▲ [사진=해태제과]

 

패키지 디자인에는 Y2K 감성과 봄 시즌 이미지를 결합했다. 후렌치파이는 보라색을 활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고, 오예스는 초록과 분홍 조합으로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버터링은 버건디 컬러로 세련미를 더했으며, 롤리폴리는 노란색으로 발랄함을, 자유시간은 분홍색을 적용해 우아한 이미지를 담았다. 각 제품 전면에는 다양한 의상을 입은 슈 캐릭터를 배치해 시각적 주목도를 높였다.

 

제품 콘셉트에 맞춰 원료와 맛에도 변화를 줬다. 후렌치파이는 독일산 블랙커런트를 사용해 상큼함을 강화했으며, 오예스는 국내산 딸기와 쑥을 더해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했다. 자유시간에는 딸기, 버터링에는 라즈베리를 담아 봄 시즌에 어울리는 비주얼을 구현했다. 롤리폴리는 바나나와 초콜릿 조합으로 달콤한 풍미를 살렸다.

 

컬렉션 출시와 함께 신규 게임 콘텐츠도 공개한다. 아바타스타 슈 신규 게임은 약 20여 년 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기존 팬층과 신규 이용자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게임은 1월부터 3월까지 매달 1종씩 순차 공개되며,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패드 미니와 에어팟4 등 경품을 제공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자사가 직접 개발해온 캐릭터 아바타스타 슈와 대표 과자를 결합한 컬렉션은 해태제과만의 차별화된 시도”라며 “추억의 캐릭터와 함께 과자를 즐기는 경험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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