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EDI, 해외 진출 가속…자생한방병원, 美 대학과 교류 확대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0 16:57:41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이 미국 주요 의과대학과의 한의학 교육 및 국제 협력 강화에 나섰다. 자생한방병원은 최근 인디애나 의과대학교(IUSM)와 버지니아 통합의학대학교(VUIM)를 방문해 한의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외 의료진과 학생들에게 척추·관절 질환 비수술 치료법과 교육 시스템을 소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의 ‘한의약 해외수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윤영석 자생메디컬아카데미 원장과 병원 의료진,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대학 교수진 및 연구진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의료·연구 시설을 견학했다.

 

 

▲ 자생한방병원, 美 대학과 교류 확대

자생한방병원은 지난달 24일 인디애나 의과대학교를 방문, 비수술 척추·관절 치료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인디애나 근골격계건강 연구 센터(ICMH)와 지속적 협력을 이어온 점이 눈에 띈다. 아울러 내년 8월 개최 예정인 ‘제6회 자생 국제학술대회(AJA)’ 공동 개최 방안도 논의됐다.

 

이어 26~27일에는 버지니아 통합의학대학교에서 자생 고유의 동작침법(MSAT) 등 한의학 치료법과 한의사 제도, 최신 치료 트렌드 등을 소개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자생한방병원과 VUIM은 지난 3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다각적 교류를 약속한 바 있으며, 이번 방문으로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했다.

 

윤영석 원장은 “이번 국제 교류를 통해 한의학의 우수성을 해외 의료진에게 알리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의학 세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해외 의료진 임상 연수, 인턴십 운영 등 한의학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7월에는 동아시아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미국 평생의학교육인증원(ACCME) 보수교육기관 재인증을 획득했으며, 올 초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국제통합의학연합학회(ACIMH)에도 아시아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초청돼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한은행, 법인 전용 비대면 보증대출 출시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신한은행이 법인 고객을 위한 비대면 보증서대출 상품을 선보였다. 보증 신청부터 대출 실행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 기업 고객의 금융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신한은행은 18일 신용보증기금과 연계한 '신한 법인 이지원(Easy-One) 보증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법인 고객이

2

집중력 키우는 바둑, 의학으로 검증한다…한양대병원·한국기원 '맞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주의력 저하와 정서·행동 문제를 겪는 아동이 늘어나면서 약물치료 외 새로운 중재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국내 의료진과 바둑계가 손잡고 바둑이 아동의 집중력과 인지 기능 향상에 실제 효과가 있는지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연구에 착수했다. 한양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는 최근 한국기원과 '

3

[메가이슈토픽] SKC "美 글라스기판 2공장 철수 없다"…AI 반도체 '게임체인저' 글라스기판 승부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KC가 미국 반도체 핵심 소재 중 한 개인 글라스기판 사업을 하는 자회사 앱솔릭스(Absolics)의 2공장 증설 계획이 백지화됐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공식 해명에 나섰다. 18일 SKC에 따르면 세계 최초 상용화를 추진 중인 글래스기판에 대한 신공정 특성상 현재는 1공장의 공정 안정화와 고객사 신뢰성 검증에 역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