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업데이트로 현대차 ‘포터’ 1세대 모델 추가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9-02 16:57:41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펍지 스튜디오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13.2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태이고 맵에 다양한 신규 피쳐가 추가된다. 신규 탈 것으로 현대차의 대표 상용 트럭 ‘포터’의 1세대 모델이 등장한다. 

이로써 태이고에서 국내 최초 콘셉트카 ‘포니 쿠페’에 이어 1980~90년대 한국 모습을 더욱 상징적으로 보여주게 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 배틀그라운드 13.2 업데이트 현대차 포터 추가 [크래프톤 제공]


1세대 포터는 1977년 당시 처음 출시된 3인승 차량으로 출시됐지만, 태이고에 등장하는 차량은 최대 4인까지 탑승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어떠한 험로도 쉽게 주행 가능해 8x8km 사이즈 대형 맵에서 전략적 플레이를 가능케 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포터에는 아이템을 싣고 이동할 수 있는 ‘트렁크 시스템’도 적용된다. 배틀그라운드에 처음으로 선보인 이 시스템은 포터에만 지원되며, 무기, 헬멧 등 인벤토리에 넣을 수 있는 모든 아이템을 적재할 수 있다. 단, 차량 폭파 시 적재함 내 아이템이 모두 소멸된다.

이와 함께 태이고에 블루존(자기장)이 5초간 생성되게 하는 새로운 형태의 투척 무기 ‘블루존 수류탄’을 추가했으며, 첫 번째 블루존의 지속 시간이 감소한다.

또 복귀전 진행 시간에 대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했다. 블루존이 더 많이 줄어들고, 복귀전 전체 진행 시간이 단축되도록 조정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든 맵에 새로운 무기 ‘P90’이 등장한다. P90은 보급상자에 스폰되는 기관단총(SMG)으로, 레이저, 소음기 등 각종 부착물이 장착된 상태로 탄약 250발과 함께 스폰된다. 5.7mm 고출력 탄약을 최대 50발 보유 가능하며, 근거리와 중거리 전투를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이중 광학 기능을 지원한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유저들이 배틀로얄 경쟁에서 잠시 벗어나 가볍게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할 수 있는 ‘캐쥬얼 모드’를 선보인다. 최대 하루 3회 매치까지 혼자 또는 파티를 이뤄 플레이할 수 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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