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 임직원 출연한 '국악공연' 부산서 열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1 17:00:56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들이 지난 10일 부산콘서트홀(부산진구 소재)에서 ‘제6회 크라운해태 한음회’ 공연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된 크라운해태 한음회가 부산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석(2000석) 부산지역 고객들을 초청해 열렸다. 

 

▲ [사진=크라운해태]

 

락음국악단의 ‘아리랑환상곡’으로 시작한 이날 공연은 임직원들이 직접 출연한 시조, 일무, 민요, 판소리, 사물놀이가 연달아 무대에 올랐다. 가곡 우조우편 ‘봉황상대’와 종묘제례일무 ‘전폐희문’은 웅장하면서도 품격 높은 전통음악의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어진 민요(장가타령, 자진 뱃노래)와 판소리(인생백년, 농부가, 진도아리랑) 공연은 어깨춤이 절로 나는 흥겨움을 선사했고, 사물놀이(울림) 공연으로 무대는 절정에 올랐다. 

 

국악 명인·명창들도 무대에 올라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미주 명무는 궁중정재 ‘춘앵전’을 절제 있는 동작으로 풀어냈고 황숙경 명창은 가곡 휘몰이시조 ‘창내고자’로 격조 높은 무대를 만들었고, 채수정 명창은 ‘흥보가 中 박타는 대목’으로 무대와 관객 모두 하나되는 흥겨움을 전했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처음으로 찾은 부산공연에서 고객들의 높은 호응으로 흥겨운 국악 축제가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스스로 배우고 익힌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고객들께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북미·유럽·오세아니아 청년들, 한국의 깊이를 만나다
[메가경제=이준 기자] 각국에서 온 청년들이 한국의 유서 깊은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 84차 해외성도방문단으로, ‘제1차 IWBA 글로벌 미래리더포럼’ 참석차 방한했다.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헝가리, 호주에서 온 약 80명의 외국인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2

'독박투어' 장동민, 스리랑카서 셀럽 등극?! 해외 팬들과 깜짝 만남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독박투어' 멤버들이 스리랑카 여행 중 상상도 못한 벌칙 미션에 도전하며 웃음을 선사한다. 2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스리랑카의 대표 명소 '나인 아치 브리지'를 찾아 여행 마지막 벌칙을 수행하는 모

3

'더 스카웃', 세미파이널 대반전…진현준, 1위 '파이널 직행'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ENA 성장형 음악 프로젝트 ‘THE SCOUT : 다시 태어나는 별’이 세미파이널에서 예측을 뒤엎는 순위 변동을 만들어냈다. 심사위원 평가와 국민 스카우터 투표 결과가 엇갈리며 극적인 반전이 이어진 끝에 진현준이 최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9일 방송된 ENA ‘더 스카웃’ 7회에서는 파이널 진출을 결정짓는 세미파이널 경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