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111퍼센트와 전략적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 맺어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08-31 17:13:54
  • -
  • +
  • 인쇄
마케팅 솔루션 ‘소셜마케팅모델’ 111퍼센트 신작 3종에 적용 예정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게임사 111퍼센트와 전략적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와 김강안 111퍼센트 대표, 111퍼센트 자회사 리치에일리언 최성욱 대표가 참석했다.
 

▲ 왼쪽부터 김강안 111퍼센트 대표,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 111퍼센트 자회사 리치에일리언 최성욱 대표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게임즈의 ‘카카오 플랫폼 소셜’ 기능에 마케팅 활동을 접목한 맞춤형 솔루션 ‘소셜마케팅모델’을 111퍼센트와 리치에일리언이 선보일 신작 3종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카카오 플랫폼 이용자들과 111퍼센트·리치에일리언 게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게임 사전예약 등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며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한다는 전략이다.

 

▲ 카카오게임즈, 111퍼센트 각사 CI [카카오게임즈 제공]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111퍼센트와의 파트너십으로 한층 더 긴밀한 협업이 가능해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강안 111퍼센트 대표는 “이용자들에게 곧 선보일 신작들에 카카오게임즈와의 협업으로 고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11퍼센트는 지난 2015년 설립돼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에 약 1억 명의 게임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모바일 기반 캐주얼 게임 전문 기업이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로이킴, 윤선우x김가은과 완성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사랑의 순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배우 윤선우, 김가은 커플의 프러포즈 기획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며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그는 자신의 신곡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의 메시지와 완벽히 맞닿은 기획을 통해 음악과 현실 로맨스를 잇는 영화 같은 순간을 완성했다. 로이킴(본명 김상우)은 지난 1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

2

'박장대소' 장혁, 女승려들 요청한 의문의 '콜' 수행 중 팬미팅 한 사연은?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채널S ‘박장대소’ 박준형과 장혁이 인사동에서 자신의 팬들을 만나 ‘콜’ 수행을 함께하며 유쾌한 케미를 발산한다. 5일(수) 저녁 8시 50분 방송하는 채널S ‘박장대소’(제작: SK브로드밴드) 2회에서는 서울 인사동에 뜬 ‘박장 브로’ 박준형-장혁이 여성 승려들의 ‘콜’을 받고 직접 길거리 캐스팅(?)에 나서는 현장이 공개된다

3

GS리테일, 2년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등급 영예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GS리테일(대표 허연수)이 ‘2024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유통 대기업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상생경영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동반성장위원회가 지난 10월 31일 발표한 평가 결과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최우수’, 홈쇼핑 GS샵은 ‘우수’ 등급을 각각 획득했다. GS2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