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형지글로벌은 미국 뉴욕의 패션기술대학교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학생 및 교수진을 초청해 교류 행사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30일 본사가 위치한 송도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는 뉴욕에서 온 재학생 및 교수진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류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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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형지그룹> |
최병오 형지그룹 회장의 환영사를 필두로, 형지글로벌을 비롯해서 3개의 상장사와 모기업인 패션그룹형지 및 형지에스콰이아, 아트몰링 등 주요 계열사와 브랜드 소개, 형지 역사에 관한 설명 등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행사 공간인 ‘다토탄 홀’을 비롯해 사업부를 둘러보며 실무진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패션산업 실무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현업에서 요구되는 역량과 노하우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형지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패션 인재들과 교류를 확대하고, 미래 세대가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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