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 전현무X곽튜브, 속초 강력계 형사 맛집까지 접수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7 10: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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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전현무-곽튜브가 강력계 형사 맛집까지 탈탈 턴다.

 

▲ 19일 방송하는 '전현무계획'에서 속초 강력계 형사 맛집이 공개된다. [사진=MBN]

 

19일(금) 밤 9시 1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 ‘전현무계획’ 10회에서는 강력계 형사 ‘픽’ 맛집까지 접수한 ‘무계획 브로’ 전현무-곽튜브(곽준빈)의 우당탕탕 강원도 먹방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차에 올라탄 전현무는 차량을 운전해 주시는 기사님을 향해 “강원도 형사님들과 일하신 적 있다고 들었다”고 물으며, ‘대박 정보’를 입수한 사실을 밝힌다. 곽튜브 역시 “형사님들 맛집이 숨은 찐 맛집 아니냐”고 거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운전기사는 “타 방송 배차 운영으로 알게 된 용감한 형사님들이 계신다”며 속초강력계 형사에게 즉석에서 전화를 건다. 

 

기사님 인맥으로 엉겁결에 통화하게 된 전현무는 “우리 프로그램, 이제 형사한테까지 전화하네~”라며 너털웃음을 짓는다. 강원도 맛집을 묻는 두 사람에게 형사는 “제가 먹는 걸 좋아한다”며 ‘먹잘알’ 포스르 풍긴 뒤, 씨앗 품은 메밀국수, 옛날식 돈가스, 사골 만둣국 등 쟁쟁한 ‘먹 후보’ 3가지를 추천한다. 이에 전현무-곽튜브는 “음식 설명을 먹방 유튜버급으로 잘 하신다”고 극찬하며 군침을 폭발시킨다.

 

그런가 하면, 통화 중 곽튜브는 곧장 휴대폰을 집어 들고 ‘검색잼’을 뿜지만 전현무는 노트를 꺼내 메모하는 ‘세대 차이’를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곽튜브는 “볼펜으로 필기하시는 분 진짜 오랜만에 본다”며 전현무의 ‘아재 본능’을 콕 짚고, 전현무는 “아니, 형사님이랑 통화하니까 기자 시절 생각이 나서…”라는 핑계로 ‘핑퐁 케미’를 발산한다.

 

과연 두 사람이 강력계 형사 ‘픽’ 3가지 메뉴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강원도 ‘찐 맛집’을 찾아 떠난 전현무와 곽튜브의 먹트립 현장은 19일(금)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 ‘전현무계획’ 10회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전현무계획’은 4월 3주차 랭키파이 분석 결과, ‘국내 여행 예능 프로그램 트렌드 지수’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조사한 4월 예능 브랜드 평판 및 각종 OTT 인기 프로그램에 안착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모처럼 스튜디오를 박차고 야외로 나선 전현무와 구독자 190만 명의 여행 유튜버 ‘요즘 대세’ 곽튜브(곽준빈)의 신선한 케미가 이슈를 모으면서, 각 포털사이트와 SNS 등을 통해 ‘전현무계획 먹리스트’들도 크게 화제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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