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아우 스트레스 받아" 캐녀닝 투어 중 고소공포증 호소?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5-31 10: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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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독박즈’가 필리핀 세부에서 ‘세계 3대 캐녀닝’으로 유명한 카와산 협곡 캐녀닝 투어에 나선다.

 

▲ 6월 1일 방송하는 '독박투어2'에서 세계 3대 캐녀닝 투어에 도전하는 '독박즈'의 모습이 공개된다. [사진=채널S]

 

6월 1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21회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세부 2일 차에 카와산 협곡으로 떠나 짜릿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보디 프로필’ 화보를 성공리에 마친 ‘독박즈’는 이날 장동민의 추천에 따라 카와산 협곡으로 향한다. 세부로 신혼여행을 왔던 장동민은 “이 지역은 내가 잘 안다”며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면서 ‘캐녀닝’을 강추한다. 리무진까지 타고 ‘캐녀닝’ 투어에 나선 이들은 가장 먼저, 웅장한 협곡 사이를 가르는 집라인 체험장에 당도하는데 김준호는 후덜덜 떨며서 장동민을 향해 “왜 이런 곳으로 신혼여행을 오는 걸까?”라며 원망의 눈빛을 보낸다. 이에 장동민은 “얼마나 즐거워?”라고 반문하고, 김준호는 “제수씨는 타지도 않았다던데?”라고 예리하게 묻는다. 장동민은 “응. 혼자 탔었어”라고 실토해 “그게 무슨 신혼여행이야!”라는 김준호의 짜증 섞인 반응을 끌어낸다. 

 

이후로도 근심, 걱정에 시달린 김준호는 탑승 직전까지 “아우 스트레스 받아”라며 주저하는데 장동민은 “나랑 먼저 타자!”라며 그를 독려한다. 다른 멤버들도 “준호 형, 많이 컸다!”라면서 응원을 보낸다. 김준호가 과연 고소공포증을 극복해, 집라인 탑승에 성공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막내 라인’인 유세윤과 홍인규는 동반으로 집라인을 시도한다. 그런데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구조대원이 출동하는 돌발 상황이 벌어진다고 하는데,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에도 궁금증이 치솟는다. 

 

‘세계 3대 캐녀닝’인 카와산 협곡 캐녀닝 투어에 나선 ‘독박즈’의 세부 여행 2일 차 현장은 6월 1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2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tv에서는 1번, KT 지니TV에서는 44번, LG U+TV에서는 61번에서 시청 가능하다. 아울러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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