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 조철민 기자] CMS에듀가 만든 코딩교육 브랜드 씨큐브코딩이 지난 1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2018 대한민국 교육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코딩교육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11회를 맞는 대한민국 교육기업대상은 조선일보와 교육문화법인 CS M&E가 제정한 시상식으로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여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소비자는 품질, 콘텐츠, 신뢰성, 브랜드, 서비스, 추천 의향 영역을 온라인 설문으로 평가하고 전문 심사위원은 경쟁력과 차별성, 교육혁신 능력 등을 평가해 최종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지난해 서초코어, 목동, 대치 센터를 열고 초등 코딩교육을 시작한 씨큐브코딩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초·중·고등학교에서 SW 의무교육을 시행하는 교육 정책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 ‘따라 하기’ 반복식의 커리큘럼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토론과 협력으로 산출물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둔 점이 높이 평가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씨큐브코딩 측은 밝혔다.
씨큐브코딩 김수민 본부장은 “코딩이 초·중·고 정규 과목이 되면서 이제 코딩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씨큐브코딩은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협업 능력을 기르고 자기 생각을 직접 제작해 봄으로써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융합인재로 성장하게 돕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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