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면역력 ‘비상’”… 개학 앞둔 우리 아이, 비타민D·아연 관리가 관건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3 21:55:4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계절 변화가 본격화되는 2월은 일교차 확대와 실내 활동 증가로 어린이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시기다. 특히 개학을 앞두고 접촉 범위가 넓어지면서 감기와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 노출 위험도 커지고 있다. 면역 체계가 완전히 성숙하지 않은 성장기 아동은 환경 변화에 따른 컨디션 변동 폭이 커 체계적인 건강 관리가 요구된다.

 

▲ [사진=헥토헬스케어]

 

전문가들은 겨울 후반기일수록 생활 리듬 유지와 영양 균형 확보가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청담이든의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서영미 원장은 “겨울철 실내 생활이 길어지고 활동량이 감소하면 면역 기능이 쉽게 저하될 수 있다”며 “개학을 앞둔 시점에는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식사 등 기본적인 생활 리듬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성장기 어린이는 비타민D와 아연 등이 부족해지기 쉬운 만큼 균형 잡힌 식단을 기본으로, 필요시 건강기능식품을 보조적으로 고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 시장도 확대되는 추세다. 헥토헬스케어는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 ‘드시모네’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김석진LAB’을 중심으로 어린이 맞춤형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김석진LAB 키즈 라인은 겨울철 관리 수요가 높은 영양 성분을 중심으로 제품을 구성했다. ‘키즈 그린 프로폴리스 젤리’는 브라질산 그린 프로폴리스와 아연을 배합해 구강 건강과 면역 기능 유지를 동시에 고려한 제품이다. 젤리 타입으로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비타민D 드롭스 400IU’는 일조량 감소로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D 보충을 겨냥한 드롭형 제품으로, 무맛·무향 설계를 통해 이유식이나 음료에 혼합 섭취가 가능하도록 했다.

 

헥토헬스케어 김석진 대표는 “어린이 면역 관리는 특정 성분에 의존하기보다 생활 환경과 식습관 전반의 균형이 중요하다”며 “장 건강부터 필수 영양 관리까지 아우르는 어린이 맞춤형 제품 구성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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