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은 버추얼 휴먼 '애나(ANA)'가 15일 국내외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디지털 싱글 'SHINE BRIGHT'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SHINE BRIGHT는 팝 장르의 곡으로 글로벌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의 공동대표 겸 프로듀서인 차차말론이 작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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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래프톤 제공 |
차차말론은 레드벨벳·박재범·빈지노 등 국내 인기 아티스트들과도 협업한 바 있다.
크래프톤은 고도화된 음성 합성 등의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애나만의 AI 보이스를 만들었다.
또 얼굴과 신체 전체에 리깅(Rigging) 기술로 다양한 관절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구현해 음악에 맞춰 춤추는 애나의 모습을 뮤직 비디오로 선보였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애나가 세상에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애나만의 고유한 목소리에 담았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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