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블랙핑크 지수(28)와 배우 안보현(35)이 공개 열애 두 달만에 안타까운 결별을 맞았다.
▲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24일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FN엔터테인먼트] |
지수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안보현의 소속사인 FN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한 매체를 통해 결별설이 제기되자, 이에 대해 "맞다"라고 공식 인정했다. 다만 두 소속사는 결별 시기와 이유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결별설을 제기한 매체는 두 사람의 이별에 대해 "바쁜 스케줄 때문에 소원해져서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지수와 안보현은 지난 8월 한 연예매체에 '파파라치'성 데이트 사진이 찍혀,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전세계적인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와 한류드라마로 명성을 드높인 '이태원 클라쓰', '유미의 세포들'의 주인공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었다. 특히 블랙핑크의 멤버 중 유일하게 열애설을 공식 인정한 지수였기에 공개 열애 인정 후의 파장이 적지 않은 상황. 실제로 두 사람의 SNS에는 결별 이유에 대한 추측과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지수는 인기 웹소설, 웹툰을 리메이크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출연을 검토 중이다. 지수가 배우로서 스크린에 데뷔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안보현은 오는 12월 개봉하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또 다른 영화 ‘2시의 데이트’ 개봉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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