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예쁜 버섯엔 독 있어..우리 아내도 예쁜데 독이~" 애처가 인증?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3 09:30:17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MC 유세윤이 “예쁜 버섯에는 독이 있다”며 “그래서 아내에게도 독이 있나 보다”고 애처가다운 비유를 해 폭소를 안긴다. 

 

▲'선 넘은 패밀리' 출연진들이 '덴마크 패밀리'가 소개하는 야외 취침 문화를 지켜보며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다. [사진='선 넘은 패밀리' 방송 갈무리]

 

14일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58회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가 스튜디오 MC로 자리한 가운데, ‘덴마크 패밀리’ 손지희X마크 부부가 현지의 야외 취침 문화를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손지희X마크 부부는 “덴마크에서는 야외에서 자는 게 건강하다고 생각해 아기 때부터 야외 취침을 시킨다. 우리 가족도 오늘 야외 취침을 할 예정”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직후, 두 사람은 짐을 챙겨서 두 딸과 함께 한 캠핑장을 방문한다. 이곳에 대해 손지희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캠핑장”이라고 설명한 뒤 “간단한 수도 시설 외에 편의시설은 전혀 없다. 먹을 것도 자급자족해야 한다”고 알려준다. 손지희의 말에 안정환은 “진짜 비바람만 막을 수 있게 만들었네. 캠핑장 스케일, 대박이다~”라며 혀를 내두른다. 

 

잠시 후, 손지희X마크 가족은 휴식을 취하다가 근처에 있는 독버섯을 발견한다. 두 사람은 곧장 “이런 빨간 버섯은 치료제나 해독제가 없다. 만지거나 먹어서는 안 된다”고 자녀들에게 경고한다. 이 모습을 지켜본 이혜원은 “이런 게 자연에 대한 조기교육”이라며 “(독버섯에 대해) 안 배웠으면 산에 갔을 때 따먹었을 것 같다”라고 말한다. 독버섯 이야기에 갑자기 장난기가 발동한 유세윤은 “빨간색처럼 예쁜 버섯은 절대로 (먹어선) 안 된다”고 하더니 “우리 아내가 너무 예쁘다. 그래서 독이 있나 보다. (처음 만났을 때는) 독이 있는지 몰랐다”고 너스레를 떤다. 그러자 안정환은 “(이)혜원이는 가을에 독이 바짝 올라 있다. 그래서 가을에 아주 예쁘다”고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후, 손지희X마크 가족은 야생에서 딴 사과, 낚시로 잡은 송어 등 자연에서 얻은 식재료로 건강한 저녁을 만들어 부러움을 산다. 덴마크만의 특별한 야외 취침 문화를 알 수 있는 손지희X마크 가족의 1박 2일 캠핑기는 14일(목)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58회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SK하이닉스, 2025 미래포럼 개최…"차세대 AI 전략 논의"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SK하이닉스는 지난 11일 경기 이천캠퍼스에서 ‘AI 시대, First Mover로서의 기술적 도약과 Paradigm 변화’라는 주제로 2025 SK하이닉스 미래포럼(이하 미래포럼)’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미래포럼은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의 트렌드와 변화를 조망하고 SK하이닉스 반도체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2

더위크앤 리조트, ‘케이팝 스타 패키지’ 출시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더위크앤 리조트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K-POP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케이팝 스타 패키지(K-POP Star PKG)’를 선보였다. 이번 상품은 최근 중국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OST와 K-POP 노래·안무를 직접 배우고, K-뷰티 체험까지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패키지는 인

3

주식회사 청담, 싱가포르 수출 진행… “해외 시장 판로 확대 기대”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주식회사 청담은 지난 9일 갈치, 옥돔, 전복장 선물 세트를 싱가포르에 수출했으며, 동남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브릿지로드와의 동남아 수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양사는 당일 MOU 계약 체결 후 선적을 완료했다.청담 측은 지난 8월 미국과 캐나다에 이어 성사된 싱가포르 수출이 해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