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연예 기자 출신 유튜버에게 일침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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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다예가 유튜버 김용호에 대한 기사를 자신의 SNS에 올리며 디스를 가했다. [사진=김다예 인스타그램] |
김다예는 26일 유튜버 김용호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는 기사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한 뒤, "범죄 종합세트"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앞서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이날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에게 공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복수의 연예인에게 접근해 부정적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협박, 수억원에 달하는 금전적 대가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다예 역시 그를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하고 재판 중이다.
▲ '연예부장'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 [사진=김용호 유튜브 채널 캡처] |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박수홍은 횡령 혐의를 받는 친형과,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버 김용호를 고소해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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