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논란' 지드래곤, "전 누구일까요" 의미심장한 컴백 예고?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9 08:33:03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마약 혐의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한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이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올려 눈길을 끈다.

 

▲ 지드래곤이 28일 SNS에 '신곡'이란 자신의 노래 영상을 업로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지드래곤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7년 발표한 노래 'OUTRO. 신곡(神曲)'을 부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려놨다. 이 영상에서 그는 "전 누굴까요?"라고 읊조렸고, 뒤이어 '신곡'의 가사가 흘러나왔다.

 

'신곡'은 다프트 펑크의 명반 '디스커버리' 앨범의 11번 트랙 '베리디스 쿠오' 비트를 샘플링해 재구성한 곡으로, 단테 알리기에리의 서사시인 '신곡'을 모티프로 삼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노래 제목처럼 지드래곤이 조만간 신곡으로 컴백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쏟아지고 있다.

 

실제로 지드래곤은 지난 1월 "올해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찾아뵐 예정이다. 앨범도 준비 중"이라며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한 유흥업소 실장 A(29)씨의 진술을 토대로 지난해 12월 한 유흥주점에서 마약을 투약했다는 혐의를 받고 지난 달 25일 경찰에 소환 조사를 받았다. 

 

그러나 지드래곤은 각종 인터뷰를 통해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 또한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간이 시약 검사, 정밀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아, 경찰의 수사가 무리한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펀딩인사이더, 7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실무 전략서 출간 예정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전문기업 펀딩인사이더가 오는 7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실무와 전략을 담은 전문 도서를 출간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현재 도서의 가제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의 바이블’이다.이번 신간은 펀딩인사이더가 축적해 온 520건 이상의 미국 킥스타터 마케팅 및 올인원 대행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자체 개발 프로

2

위성곤 제주지사 당선인, 황종우 해수부 장관 면담…“제주신항, 국가관리 전환해 직접 예산 투입” 요청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6·3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당선 후 첫 공식 민생 행보로 제주해양 수산 분야의 최대 숙원인 ‘제주신항 개발’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정부 요인과 전격 회동했다. 위 당선인은 지방 재정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전략으로 정부의 직접적인 예산 편성을 강하게 요구하며 본격적인 ‘유능한 실리

3

"성장기 비만 맞춤 진료 강화"…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 비만·대사클리닉' 개소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경희대병원이 소아·청소년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진료 체계를 구축하고 성장기 비만 관리 강화에 나섰다. 경희대병원은 지난 4일 소아·청소년 비만의 조기 진단과 합병증 예방·관리를 위한 ‘소아청소년 비만·대사 클리닉’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경희대병원은 이번 클리닉 개소를 통해 성장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