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2' 곽튜브, "난 물의 여신!" 셀프 홍보하는 권은비에 '당황'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4 09: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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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전현무계획2’ 곽튜브가 ‘물의 여신’ 권은비와 첫 대면부터 심상치 않은 케미를 발산한다. 

 

▲곽튜브와 권은비가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은 투닥 케미로 웃음을 선사한다. [사진='전현무계획2' 방송 갈무리]

 

15일(금) 밤 9시 4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6회에서는 ‘먹브로’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전라남도 순천에서 ‘바다 밥상’ 특집을 시작하는 가운데, ‘먹게스트’ 권은비가 출연해 놀라운 친화력과 반전 먹방을 선보여 시선을 강탈한다. 

 

이날 전현무-곽튜브는 ‘2021 순천미식대첩 고수 맛집 최우수상’을 수상한 꼬막 맛집에서 대망의 ‘순천 첫 끼’를 해결한다. 이곳에서 각종 꼬막 요리로 든든히 배를 채운 두 사람은 ‘신뢰도 100%’ 사장님에게 현지인 맛집을 소개해달라고 청한다. 사장님은 “순천 아랫장이 있다. 거기 가면 해산물과 먹거리가 많다. 특히 전이 유명한 맛집이 많다”고 귀띔한다. 전현무는 곧장 게스트에게 전화를 걸어 “순천 아랫장에 먼저 가있으라”고 전하고, 게스트의 목소리를 얼핏 들은 곽튜브는 “어? 어디서 많이 들어본 목소린데?”라며 헛다리 추측을 연발한다. 이후로도 그는 ‘순천 아랫장’으로 가는 차 안에서 풍자, 에이핑크 윤보미 등을 언급하며 엉뚱한 추측을 이어간다. 

 

같은 시각, ‘순천 아랫장’에 먼저 도착한 이날의 ‘먹게스트’ 권은비는 ‘전현무계획’ 백팩을 야무지게 메고 시장 곳곳을 누빈다. 그러던 중, 노포 전집 앞에서 걸음을 멈춘 뒤, 사장님에게 “혹시 촬영이 가능할까요?”라고 묻는다. 섭외까지 척척 성공시킨 권은비는 다양한 ‘바다 밥상’ 전을 주문해 ‘나홀로 먹방’에 돌입한다. 때 마침, 전현무-곽튜브도 ‘순천 아랫장’에 입성해 이 광경을 목격한다. 이제서야 ‘먹게스트’가 권은비임을 알아챈 곽튜브는 “어? 어? 어?”라며 ‘동공지진’을 일으키더니, “처음 뵙는다”라며 정중히 인사한다. 권은비는 “저는 물의 여신이다”라고 화답하고, 곽튜브는 “그걸 본인 입으로 얘기하시는 거냐?”며 당황스러워한다. 그러면서도 팬심을 가득 담아 ‘권은비 노래’를 열창한다. 하지만 삐걱거리며 모습으로 짠내 웃음을 자아낸다. 드디어 세 사람은 본격적인 ‘전 먹방’에 돌입하고, 권은비는 “저 진짜 잘 먹는다”며 야무진 먹방 출사표를 던져 기대감을 드높인다. 

 

‘물의 여신’에서 ‘먹방 여신’으로 변신한 권은비가 함께하는, 전현무-곽튜브의 순천 먹트립은 15일(금) 밤 9시 4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 6회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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