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가수 김송이 광대 수술을 감행한 뒤, 회복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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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송이 11일 광대 수술 후 진정된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김송 인스타그램] |
김송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 광대 수술 한지 12일 째"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올려놨다.
이어 그는 "제 깜딱지는 앞으로도 쇼파에서 껌딱지 될듯"이라면서 부기로 인해 침대가 아닌 쇼파에 앉아서 생활하는 고충을 토로했다.
앞서 지난 3일 김송은 광대 수술 사실을 밝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그는 인스타그램에 얼굴이 퉁퉁 부은 사진을 올려놓은 뒤 "광대 수술 그제가 3일째되는 날이었다. 관자놀이 부은 거 대박. 예전엔 너무 들어가서 필러로 살짝 채웠었는데 너무너무 부어버렸다. 무조건 내돈내산이다"라며 광대 수술을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기관지 삽입을 해서 아직 목이 아프고 가래도 많이 나온다. 입을 벌리지 못해 매일 죽을 먹고 입안에 실밥이 있기 때문에 가글도 소독약으로 잘 하고 있다. 저 원래 코 골지 않는데 전신마취를 한 후 이렇게 됐다"고 수술 후유증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김송은 1996년 그룹 콜라 멤버로 데뷔했으며 2003년 그룹 클론 강원래와 결혼했다. 이후 2014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아들 강선 군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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