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아내' 김송 "광대 수술한 지 12일째..." 근황 공개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1 08:52:35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가수 김송이 광대 수술을 감행한 뒤, 회복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 김송이 11일 광대 수술 후 진정된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김송 인스타그램]

 

김송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 광대 수술 한지 12일 째"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올려놨다.

 

이어 그는 "제 깜딱지는 앞으로도 쇼파에서 껌딱지 될듯"이라면서 부기로 인해 침대가 아닌 쇼파에 앉아서 생활하는 고충을 토로했다.

 

앞서 지난 3일 김송은 광대 수술 사실을 밝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그는 인스타그램에 얼굴이 퉁퉁 부은 사진을 올려놓은 뒤 "광대 수술 그제가 3일째되는 날이었다. 관자놀이 부은 거 대박. 예전엔 너무 들어가서 필러로 살짝 채웠었는데 너무너무 부어버렸다. 무조건 내돈내산이다"라며 광대 수술을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기관지 삽입을 해서 아직 목이 아프고 가래도 많이 나온다. 입을 벌리지 못해 매일 죽을 먹고 입안에 실밥이 있기 때문에 가글도 소독약으로 잘 하고 있다. 저 원래 코 골지 않는데 전신마취를 한 후 이렇게 됐다"고 수술 후유증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김송은 1996년 그룹 콜라 멤버로 데뷔했으며 2003년 그룹 클론 강원래와 결혼했다. 이후 2014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아들 강선 군을 품에 안았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1.0% 전망…0.3%p 올려"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현대경제연구원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0%로 상향 조정하고, 내년 성장률을 1.9%로 제시했다. 연구원은 14일 발표한 ‘2026년 한국 경제, 어둡고 긴 터널 그 끝이 보이는가?’ 보고서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의 0.7%에서 1.0%로 0.3%포인트 높였다. 이는 하반기 들어 정부의

2

한국 1인당 GDP, 22년 만에 대만에 추월당한다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올해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22년 만에 대만에 역전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까지만 해도 대만이 내년부터 한국을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대만의 빠른 성장과 한국의 부진이 겹치면서 그 시점이 앞당겨진 것이다. 14일 정부와 대만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는 3만7430달러로, 대만

3

생애 최초 주택 매수 비중, 사상 최대 기록…1∼8월 전체 거래 43.2%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올해 들어 전국에서 매매된 아파트 등 집합건물 가운데 생애 최초 매수자의 비중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탄핵 정국, 조기 대선,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정부 정책자금 대출 혜택을 활용할 수 있는 생애 최초 구입자가 매수세를 주도한 결과다. 14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1∼8월 전국 집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