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러닝협회, 원격훈련 ‘AI 인재양성 정책’ 중요 안착 장치 역할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2 11:18:37
노동시장 AI 인재양성 추진방안, 제약 큰 훈련 대상 다수 포함
원격 직업능력개발훈련 주목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노동시장에서 AI인재 양성이 정부의 핵심 과제로 부각된 이후 원격훈련이 이 과제를 안착 시키는 중요한 역할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이러닝협회는 22일 정부가 노동시장 전반에 걸쳐 AI 활용 역량 강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직업능력개발훈련의 역할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 한국이러닝협회 로고 [사진=한국이러닝협회]

고용노동부는 최근 ‘노동시장 AI 인재양성 추진방안’에서 노동시장 진입기부터 활동기, 전환기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 주기에 걸쳐 AI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재직자와 중소기업, 중장년층 등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전반이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시간·장소·여건의 제약이 큰 훈련 대상이 다수 포함되면서, 정책의 실질적 이행 수단으로서 원격훈련의 역할이 자연스럽게 부각되고 있다.

중소기업 AI 훈련 수요는 단기간·실무 중심·직무 연계형으로 요약된다. 중소기업 재직자의 경우 장시간 집체훈련 참여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경우가 많고, AI에 대한 기초 이해와 함께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수준의 훈련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이런 조건 속에서 원격훈련은 반복 수강, 업무 병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현장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과 기업 규모에 따른 격차를 완화해 정책을 빠르게 확산시켜 정책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이러닝협회 역시 이번 정책 방향을 현장 친화적인 변화로 평가하고 있다.

임용균 한국이러닝협회장은 “정부가 제시한 AI 인재양성 정책은 방향과 목표가 비교적 분명하지만 정책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작동하기 위해서는 훈련 방식이 대상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며 “그런 점에서 원격훈련은 정책을 현장에 안착시키는 중요한 장치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따. .

이어 “특히 재직자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AI 훈련은 접근성과 지속성이 관건”이라며, “그간 원격훈련은 디지털 아카이브 원격훈련 등 새로운 형태의 원격훈련을 통해 참여자의 만족도 높은 훈련을 제공해 왔다. AI 훈련 또한 이론 학습과 실습을 연계하는 구조를 충분하게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AI 직업훈련 확대 국면에서 원격훈련은 단순한 전달 방식이 아니라, 정책의 방향을 현장에 구현하는 핵심 영역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원격훈련 역시 기존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AI 활용 역량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는 훈련 설계와 운영 방식에 대한 고민을 함께 이어갈 필요가 있다는 것이 협회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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