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19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운영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캐릭터 객실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전달한 것으로, 고객 참여형 나눔 활동이라는 의미가 더해졌다. 전달식에는 보바스병원 윤연중 병원장, 롯데의료재단 강성두 사무국장, 롯데호텔앤리조트 이정주 마케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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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호텔앤리조트,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 기부금 전달 |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4월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와 캐릭터룸 판매 수익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24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1박당 1달러를 적립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정기 기부다.
참여 호텔도 확대됐다. 기존 롯데호텔 월드·제주에 더해 2025년부터는 롯데호텔 서울과 울산이 합류하며 참여 범위를 넓혔다. 회사는 2026년 롯데리조트 속초·부여 등 추가 참여도 계획하고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이번 기부 외에도 지난 8월 웹 예능 ‘감별사 글로벌’과 연계한 기부 캠페인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후원을 이어 왔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 선행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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