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영돈과 결국 이혼 소송 돌입 전날 올린 SNS는 남편 저격용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3 08:18:31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걸그룹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39)이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41)과 이혼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그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의미심장한 게시물들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황정음이 22일 남편 이영돈과 이혼 소송 중임을 발표했다. [사진=와이원 엔터테인먼트]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2일 "황정음이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으며, 이혼 사유 등 세부 사항은 사생활이라는 이유로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다.

 

황정음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그의 SNS에 올라온 피드를 주목했다. 황정음은 공식 이혼 발표를 하기 전, 난데없이 남편의 사진이 담긴 피드를 폭풍 업로드했다. 평소 남편의 얼굴을 공개한 적이 없던 황정음의 행동에 일각에서는 "혹시 해킹 당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는데 소속사는 "해킹이 아닌, 본인이 올린 게 맞다"고 확인을 해줬다.

 

▲ 황정음이 21일 자신의 SNS에 남편 사진을 대거 업로드해 그 배경을 놓고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사진=황정음 SNS]

무엇보다 다른 휴대폰에 담긴 남편 사진을 화면 그대로 촬영한 듯한 사진들과, 남편 사진 밑에 지인들의 댓글을 본 황정음이 대댓글까지 달면서 반어법 식으로 남편을 저격하는 듯 하여서 네티즌들은 '공개 박제'하려고 일부러 피드를 올린 것 아니냐고 해석하고 있다.

 

실제로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자상한 내 남편 아름답다.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 이영돈이에요^^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 "울 오빠 짱구시절. 귀여워라. 추억여행 중", "울 오빠 A형간염 걸려서 아팠을 때ㅠㅠ", "우리 남편 이영돈 82년생. 초콜릿 받고 신나심"이라며 남편 자랑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었지만 댓글 속 분위기는 달랐다. 

 

"지금 영돈이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지인의 댓글에 "그럴 만하죠. 지금 걸린 게 많아서 횡설수설할 거예요"라고 남편에게 문제가 있음을 암시했으며, 이외에도 "잘 기억해 보면 만난 사람 400명 정도 될 듯", "결혼했을 때부터 많이 바쁘셨어" 등 외도를 연상케 하는 듯한 댓글을 달아놨다. 

 

한편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한 황정음은 2020년 이혼 절차를 밟기 위해 조정을 신청했다가 조정 기간을 거쳐 2021년 7월 둘째를 임신한 기간 중에 극적으로 재결합한 바 있다. 앞서 황정음은 2017년에 첫째 아들을 낳았으며, 재결합 결정 후 2022년에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이혼 소송을 공식 발표한 황정음은 오는 3월부터 김순옥표 드라마 '7인의 부활' 시즌2로 안방에 복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하나증권, 신규 MTS 출시 기념 ‘메가 경품 페스티벌’ 사전 알림 이벤트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하나증권이 새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출시를 맞아 경품 행사 시작 알림을 신청한 고객에게 포인트와 응모권을 제공한다.하나증권은 ‘하나증권V’ 출시 기념 ‘메가 경품 페스티벌’ 오픈 알림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하나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간 내 알

2

NH농협은행, 독거 어르신 정서돌봄 ‘말벗상담원’ 신설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NH농협은행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재택근무형 일자리 ‘말벗상담원’을 처음 도입했다. 장애인의 근무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독거 및 농촌지역 어르신의 정서적 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NH농협은행은 지난 7일 장애인 재택근무직 말벗상담원 20명을 신규 채용하고 신규 입행자의 안정적인 직무 적응을 위한 비대면

3

기아, 'AI랑 일 잘하는 사람' 채용…하반기 30개 부문 대규모 채용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기아가 미래 신사업과 AI 역량을 중심으로 하반기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신입 채용에서는 최근 3년 내 최대 규모 인원을 선발하고 업계 최초로 ‘AI 문제해결력’ 평가를 도입해 AI와 협업할 수 있는 인재를 찾는다. 기아는 오는 15일부터 ‘2026년 하반기 집중 채용’을 시작한다. 모집 분야는 생산·제조, IT,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