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페어링', 결혼 상대 페어링 나선 청춘남녀들의 새 로맨스! 관전포인트는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5 10: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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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결혼 상대’ 페어링 나선 청춘남녀들의 새로운 로맨스!” 

 

채널A 새 연애 예능 ‘하트페어링’이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의 여정을 시작으로, 낭만과 ‘현타’를 오가는 한 달간의 ‘페어링 데이트’에 돌입한다. 

 

▲결혼하고 싶은 청춘남녀들의 로맨스가 펼쳐진다. [사진=채널A]

 

7일(금) 밤 첫 방송하는 채널A ‘하트페어링’은 이제는 결혼하고 싶은 청춘남녀들이 단순한 ‘썸’을 넘어, 자신과 맞는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해 서로를 진지하게 알아가는 과정을 담는 연애 프로그램이다. 특히 사랑과 결혼에 대한 33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책으로 만든 출연자들의 ‘페어링북’이 등장해 차별화된 재미를 안길 전망이다. 믿고 보는 연프계의 레전드인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만든 ‘하트페어링’에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첫 회를 더욱 몰입해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살펴봤다. 

 

◆ ‘핱시’만의 감성+영상미에 ‘페어링’으로 방점 찍다

 

‘하트시그널’ 시리즈를 이끈 박철환 PD가 새롭게 선보이는 ‘연프’인 만큼 ‘하트페어링’은 프롤로그 및 예고편부터 ‘연프 마니아’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하트시그널’이 누군가를 좋아할 때 오가는 시그널에 포인트를 맞췄다면, ‘하트페어링’은 평생을 함께해도 좋을 최적의 상대를 찾는 ‘페어링’이 포인트다. 이에 남녀 출연자들은 각자의 연애&결혼에 대한 생각을 상세히 담은 ‘페어링북’을 통해 호감 가는 상대를 파악하고 추리하면서 더욱 현실적인 마인드로 데이트를 하게 된다. 

 

제작진은 “이탈리아 ‘페어링 하우스’에서 만난 남녀 출연자들이 5일이란 시간을 함께 보낸 뒤, 서울에서 약 20일간 또 다시 함께 생활한다. 한 달 가까운 시간 동안 라이프 스타일은 물론 경제관, 연애관, 결혼관 등에서 자신과 가장 잘 맞는 상대를 ‘페어링’하기 위해 진심을 다하는 것”이라며 “단순한 호감 ‘시그널’을 넘어, 평생의 인연을 만나기 위해 이탈리아와 한국을 오간 이들의 로맨스가 예상치 못한 재미와 현실 공감을 안길 것”이라고 밝혔다. 

 

◆ 이탈리아 로케이션으로 영화 뺨치는 ‘로맨틱 모먼트의 향연’ 선사! 

 

최근 공개된 프롤로그 및 예고편에 등장한 남녀 출연자들은 훈훈한 비주얼과 매력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들이 자신만의 공간에서 페어링북을 읽어보거나, 짐을 싸면서 이탈리아 여행에 대한 설렘을 드러내는 모습은 마치 한편의 로맨스 영화처럼 감각적으로 표현됐다. 여기에 이탈리아 토스카나의 아름다운 풍광과, 유럽 감성 물씬 느껴지는 앤티크한 ‘페어링 하우스’의 외경과 인테리어는 현실의 무게를 벗어던지게 하기에 충분했다. 향후 ‘낭만의 도시’ 토스카나와 피렌체에서 청춘남녀들이 보여줄 ‘로맨틱 모먼트의 향연’에 기대가 모아진다. 

 

제작진은 이탈리아 로케이션을 진행한 이유에 대해 “결혼 적령기에 들어선 남녀들에게 서울은 이제 너무 꽉 찬 공간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한창 바쁜 일, 지난 연애, 오래된 관계들로 더 이상 틈이 나지 않는 공간이라 여행과 같은 일탈이 필요했고, 출연자들이 기꺼이 같이 떠나줬다. 이탈리아와 서울이 어떤 화학작용을 일으키는지가 ‘하트페어링’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윤종신-이청아-최시원-미미-박지선의 적재적소 활약과 반전 거듭 예측 

 

‘하트페어링’을 이끌어갈 스튜디오 MC로는 윤종신-이청아-최시원-미미-박지선이 낙점됐다. ‘하트시그널4’에 이어 ‘하트페어링’에 동반 합류한 윤종신과 미미는 센스 넘치는 입담과 ‘경력자’다운 통찰력으로 출연자들의 페어링을 예측한다. ‘연프’ MC 도전이 처음인 이청아-최시원은 결혼 적령기 출연자들의 로맨스에 누구보다 공감, 과몰입하며 이들의 솔직한 마음을 대변한다. 마지막으로 ‘연프 마니아’ 박지선 사회심리학과 교수는 전문적인 분석으로 출연진들의 행동과 심리를 꿰뚫어 봐, 물 샐 틈 없는 추리와 적재적소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5MC는 “첫 녹화 직후 모두가 ‘멘붕’에 빠질 정도로, 시작부터 예측을 벗어난 ‘반전’ 행보가 이어져 쫄깃한 재미를 더했다”라고 입을 모으며, “쉽게 속단하기 어려운 출연진들의 요동치는 러브라인을 비롯해, 낭만과 현실 사이에서 저울질에 나서는 ‘페어링’ 행보를 본방으로 꼭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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