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배우 정혜선이 심근경색으로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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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혜선이 심근경색으로 아찔했던 순간에 대해 털어놓고 있다. [사진='퍼펙트 라이프' 방송 갈무리] |
정혜선은 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12년 전 심근경색으로 경험한 아찔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이날 정혜선은 "어느날 갑자기 숨이 차고 조금만 걸어도 힘들더라. 녹화 끝나고 다음날 병원에 갔더니 심장 혈관이 막혔다고 하더라. 한 곳이 아니라 두 군데가 막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혜선은 "어쩌면 그때 갔을 수도 있는데 이렇게 명이 좀 긴가보다"며 아찔했던 순간을 잘 넘긴 사연을 전했다.
정혜선은 "며칠 전 검진을 받고 왔다. 모든 게 정상"이라며 "의사 선생님 말씀을 잘 들었다. 선생님 지시에 어긋나 본 적 없다. 음식을 가리지 않고 아무거나 잘 먹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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