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과 대마 흡연한 30대 유튜버, 해외도피 후 귀국→'구속'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5 08:15:01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배우 유아인과 함께 대마를 흡연하고 해외로 도피했던 30대 유튜버가 구속됐다. 

 

▲해외 도피 후 귀국한 A 씨가 경찰에 체포되고 있다. [사진=서울경찰청]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4일 마약류관리법 위한 혐의를 받는 유투버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지난달 30일 신청, 다음날인 31일 서울중앙지법은 A 씨가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1월부터 2월까지 미국여행 중 동행자들과 함께 수 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동행자 중에 유아인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공범들의 수사가 진행되자, 참고인 자격으로 경찰 조사를 앞둔 지난해 4월 프랑스로 출국해 도피 생활을 해왔다. 당시 A 씨는 SNS를 통해 "저는 도피를 위해 해외에 나와 있는 상태가 아니다. 이곳에 오게 된 계기는 이곳에서 무용 워크숍과 유튜브의 새로운 시도, 안무 작업 리서치를 위함이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경찰은 A 씨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여권을 무효화하고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에 수배를 의뢰했다. 이에  A 씨는 1년 7개월 만인 지난달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자진 귀국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A 씨를 5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한은행, 서초구·서울신보와 ‘서초AICT 기업지원’ 협약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신한은행이 서울 서초구,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양재·개포 일대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 금융·보증·경영 컨설팅을 연계 지원한다. 기업 발굴부터 자금 조달, 투자유치까지 성장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 혁신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한다.신한은행은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초AICT 입주·유치기업

2

ABB "산업 경쟁력, 설비 오래 쓰는 능력에서 갈린다"…순환경제 전략 확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산업계의 자원 효율 경쟁이 ‘덜 쓰는 것’에서 ‘더 오래 쓰는 것’으로 이동하고 있다. 원자재 가격과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설비와 부품을 교체하기보다 수명을 연장하고, 폐자원까지 회수·재활용하는 순환경제가 새로운 경쟁력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ABB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산업자산의 ‘생애주기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강화하고

3

엔씨,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TGS 2026 출격…첫 시연 버전 공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엔씨의 신작 서브컬처 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가 도쿄게임쇼 2026에 단독 부스로 참가한다. 출시 전 일본 현지에서 게임을 처음 시연하고 신규 영상과 현장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엔씨는 신작 서브컬처 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의 도쿄게임쇼 2026(TGS 2026) 특설페이지를 열고 부스 조감도와 현장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