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3' 하도권, '77년생 동갑' 전현무에 "우린 방송용 친구" 대환장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2 12:53:18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전현무계획3’에서 전현무와 하도권이 1977년생 동갑내기다운 찰떡 호흡으로 유쾌한 먹트립을 완성한다.

 

▲'전현무계획3'. [사진=MBN, 채널S]

 

오는 4월 3일(금) 밤 9시 10분 방송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25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 하도권과 함께 청주의 이색 맛집인 ‘빵 파는 우동집’을 찾아 특별한 먹방을 선보인다.

 

이날 청주에서 ‘먹브로’는 작품마다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온 ‘명품 배우’ 하도권을 맞이한다. 그런데 하도권은 등장과 동시에 곽튜브를 향해 “저랑 안 맞네요”라며 서운함을 터뜨려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후 하도권은 전현무-곽튜브가 앞선 청주 방문 당시 ‘솔드아웃’ 사태로 먹지 못했던 고로케를 직접 사와 격한 환호를 받는다. 뒤이어 그는 “(현무랑) 방송용 친구이긴 한데 먹일 건 먹여야지”라며 솔직하고 애매한 우정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전현무-하도권의 ‘대환장 케미’에 시동이 걸린 가운데, 세 사람은 청주 현지인들의 ‘강추’ 맛집인 ‘빵 파는 우동집’으로 향한다. 자리에 앉은 뒤 하도권이 외투를 벗자, 전현무는 “가슴팍 너무 보이잖아. 누가 이렇게까지 V넥을 때리냐”며 거침없는 타박을 날려 먹방 전부터 폭소를 유발한다. 

 

곧이어 팥도넛, 팥빵, 야채 고로케, 크림빵, 소보로빵으로 구성된 ‘추억의 빵 세트’가 등장한다. 전현무는 “빵집인데 젓가락 나오는 건 처음”이라며 헛웃음을 지으면서도 달콤한 팥빵을 제대로 즐긴다. 그러면서 그는 “예전엔 단 게 없어서 설탕 찍어 먹었다”고 회상한다. 이에 하도권은 “난 꽃 빨아 먹었어~”라고 호응하자, 곽튜브는 “전쟁세대 아니시죠?”라고 너스레를 떤다. 나아가 곽튜브는 “옛날 한국 나이로 50세이신데 요즘 77년생 트렌드는 뭐냐?”고 나이 공격을 하고, 전현무는 “50세는 (나보다) 형들이라서 모르겠다”며 말끝을 흐린다. 그럼에도 곽튜브가 재차 나이를 언급하자, 참다못한(?) 하도권은 “내 친구가 50세 아니라잖아! 말 좀 들어!”라며 대신 발끈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티격태격 하면서도 서로를 챙기는 전현무-하도권의 케미가 웃음과 짠내를 동시에 안기는 ‘청주 재도전’ 먹트립은 4월 3일(금)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25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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